홍성의 자연을 즐기는 멋진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홍성의 바다를 따라 걷기만 해도 좋지만, 여기에 예술을 더한다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홍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서해랑에서 다같이 노랑’이라는 코리아 둘레길 체험프로그램을 통해서 말이죠.

테마에 따라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뉘는데요,

‘해질녘 인생드로잉’을 통해 어반스케치와 트레킹을 동시에 즐겼어요,

저녁 5시 궁리항에서 모여 홍성스카이타워까지 함께 걸으며

주변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을 폰으로 찍으며 담았습니다.

해설사님이 동행하시며 걸으며 만나는 곳들에 대한 이야기도 전해주셨습니다.

내내 바다를 따라 편하게 걷는 서해랑길 63코스라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며 즐기게 되더라고요.

가족끼리 참여한 분들은 아름다운 풍경 앞에서 기념사진도 남깁니다.

저 멀리 보이는 스카이타워까지 걷는 건데요,

이렇게 보면 꽤 멀어 보이지만 즐기다 보니 금방이었습니다.

​​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요,

1인당 만 원의 참가비가 소요됩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입금하면 확정 문자가 오고요,

집결장소 등은 개별 통보되니 안내 문자에 따라 모여서 즐기면 됩니다.

해랑 싱잉볼 명상, 해질녘 인생드로잉,

서해랑 힙하게 노랑이라는 세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요,

각각 다른 테마라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어요.

싱잉볼 명상에서는 걷기 명상, 호흡 명상, 싱잉볼 명상을 하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고요,

인생드로잉에서는 트래킹 하며 촬영한 풍경 사진을 스케치해 볼 수 있습니다.

댄스 챌린지에 참여한다면 촬영법과 댄스를 배우고 직접 촬영해 업로드해 보는 경험을 해볼 수 있어요.

자연 속을 걷는 트래킹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이 시간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홍성스카이타워를 향해 가는 길에는 이렇게 숲을 지나는 데크길도 있어서

이전의 길과는 색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어요.

홍성을 지나는 서해랑길 63코스는 누구나 걷기 좋은 멋진 길이죠.

홍성스카이타워 앞에 있는 코리아둘레길 쉼터에서 모여 드디어 어반스케치를 시작합니다.

동행한 강사님의 설명을 먼저 귀 기울여서 들었어요.

스케치를 어떻게 하면 좋은지를 알려주셨는데요,

자세히 모든 것을 표현하기보다는 심플하게 핵심만 드러내는 게 더 좋겠더라고요.

각자 서해랑길 63코스를 걸으며 찍은 사진 중 마음에 드는 걸 골라

연필과 펜으로 스케치하고 물감으로 색을 입히기 시작했습니다.

참여하신 분들 모두 동심의 세계에 빠지신 듯 재미나게 붓질을 시작하십니다.

어느덧 추억이 담긴 작품 하나가 뚝딱 완성되었어요.

함께 길을 걸어서인지 금세 친해져 서로의 작품을 칭찬합니다.

저도 스카이타워가 보이는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으로 스케치를 완성했어요.

서해랑에서 다같이 노랑은 10월까지 진행되는 행사라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트레킹과 스케치의 꿀조합, 해질녘 즐기는 인생드로잉을 통해 여러분도 홍성을 감성적으로 즐겨보세요!

-문의: 041-977-0700 행복한 여행 나눔

신청하기 https://event-us.kr/happytour/event/79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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