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가을 여행 사색하면서 가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산운생태공원
안녕하세요~ 의성군블로그기자단 권오광입니다.
의성 산운생태공원은 2006년 산운초등학교(폐교)를 활용하여 건립되었습니다. 생태관 1동, 연못 2개소, 분수, 목교, 관찰데크 등이 있으며 많은 종류의 나무와 풀 꽃이 있습니다.
산운생태공원에 방문하니 은행이 노랗게 99% 가깝게 물들어 있었으며 이순신장군의 용맹한 모습과 노란 단풍의 조합이 너무나도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촌리 은행나무숲 못지않게 예쁜 은행나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성 산운생태공원은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언제 와도 마음이 푸근하고 힐링이 되는 명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을에는 더 자주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매일 오지 못해 아쉽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습니다
노란 은행나무 아래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볼 수 있었고 가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이 참 아쉬웠습니다.
산운생태공원에는 많은 종류의 공룡이 있어서 보기에 참 즐겁습니다. 실제로 공룡이 살았던 시대에 온 것처럼 느껴집니다.
마치 엄마 공룡과 아기공룡인데 너무나도 실감나고 실제로 공룡시대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드는 모습이었습니다.
울트라사우르스는 초대형 도마뱀이라느 뜻으로 성격은 온순했으며 무리를 지어 생활했습니다. 크기는 30m나 되는데 먹이는 나뭇잎이라고 해서 놀랐습니다. 서식지는 북아메리카라고 합니다.
의성 산운생태공원에는 놀이터도 있어서 아이들이 뛰놀기에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밖에도 세 개의 뿔이 있는 이라는 뜻의 트리케라톱스와 폭군 도마뱀이라는 뜻의 티라노사우루스도 있습니다. 티라노사우루스는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공룡으로 육식 공룡 중 가장 무섭고 사나운 공룡이라고 합니다.
브라키오사우르스는 팔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길고 가장 무거운 공룡 중에 하나로 성격은 온순했습니다. 공룡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는데 천천히 둘러보며 읽어보는 것도 흥미진진했습니다.
지난번에 못 봤던 새로 생긴 공룡들도 볼 수 있습니다.
은행나무와 단풍이 물든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 의성산운생태공원은 내년 봄과 가을에도 또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명소입니다. 사람들이 더 많이와서 산운생태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느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항상 흐뭇하게 바라볼 수 있는 곳입니다.
※ 본 포스팅의 사진은 환경, 기온 등에 따라 현재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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