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불빛으로 밤하늘을 채워주는 야경 명소 '한남대학교'

12월이 되면 꼭 방문하는 대덕구 대표 야경 명소 한남대학교를 소개하겠습니다. 특히, 매년 다채로운 조명으로 반짝거리는 멋진 야경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에 겨울 데이트코스로 추천하고 싶은 장소입니다.

한남대학교는 미국의 선교사 윌리엄 린톤이 설립한 대전기독 학관에서 출발하여 현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기독교의 가치를 엿볼 수 있는 상징과 조형물들을 교내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에 방문하면 다양한 감정을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남대학교를 상징하는 탑을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했습니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문구와 교훈을 함께 바라보면서 이곳에서 어떤 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역민들에게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고 웅장하고 성스러운 조명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교내 곳곳에서 기독교의 상징과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에 천천히 둘러보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낮에는 잘 보이지 않던 것들이 어둠과 빛의 조화를 통해서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낮에는 자연과의 조화가 돋보이는 캠퍼스를 만끽할 수 있다면 밤에는 조금 더 신비롭고 성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꼭 방문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곧게 뻗은 나무 사이로 걷다 보면 한겨울의 쓸쓸함 속에서 차가운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격렬한 운동이 부담스럽습니다. 그럴 때 이곳에서 아름다움을 느끼며 가볍게 걸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한남대학교는 다양한 영화, 드라마의 배경이 될 정도로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건물들이 많기 때문에 색다른 멋을 느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캠퍼스를 거닐면서 어느 작품 속 배경이 된 곳인가를 찾아보는 것도 큰 재미가 됩니다.

걸어가면서 보이는 건물 하나하나 모두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다른 대덕구 구민 여러분들에게는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무척 궁금합니다. 12월에 방문해도 매력적이지만 사시사철 각기 다른 매력으로 변모하는 멋진 캠퍼스인 만큼 관심갖고 발걸음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사실, 올해에는 한남대학교의 설경을 꼭 소개해 드려야겠다고 다짐했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많은 눈이 내리지 않아서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이번 겨울에 혹시라도 큰 눈이 내린다면 그때는 정말 꼭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입체적인 공간 구성으로 인해서 정말 예쁜 설경을 감상하며 인생사진 촬영이 가능한 곳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시 한번 대덕구민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면 꼭 설경을 멋지게 담아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남대학교 캠퍼스 자체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주변의 카페와 식당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조형물과 장식으로 꾸며졌습니다. 대덕구를 대표하는 맛집들이 많은 상권 중 한 곳인 만큼 방문하실 경우 주변에서 식사하고 돌아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2월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한남대학교에서 이번 겨울을 가장 멋지게 추억으로 기록해 보시기 바라며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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