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댐하류공원은 이렇게 넓은 광장이 있어서 아이들 뛰어 놀기 너무 좋답니다.

광장 주변으로 분주하게 텐트 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6월 휴일에 캠핑을 나가보았답니다.

사춘기 아들들 두고 울 부부 둘이서만 캠핑을 나와

간단하게 준비해서 나와보았어요

6월 초라서 밤에는 조금 쌀쌀하더라고요

캠핑장에서는 일교차가 심할 수 있으니

아이들 감기 걸리지 않게 추위대비를 하시는 것이 좋아요

가족들과 친구들과 회사동료들과

부담없이 올 수 있는 영천댐하류공원입니다.

전기가 없는 노지캠핑이라 충전해서 사용하는 랜턴들과

벌레잡이용품들을 챙겨왔어요

저녁으론 남편과 둘이 단촐하게 마제소바와 군만두로 저녁식사합니다.

계란을 깜박하고 준비해 오지 않아서 가까이 마트에 가서 계란 사오랬더니

마트아저씨가 키운 오골계 알을 사왔다 하더라고요

오골계알 마제소바 맛있게 먹었어요

술을 마시지 않는 우리 부부는 캠핑의 밤에는 공원을 몇바퀴 돌면서 만보도 걷고

앞으로 여행계획도 세우면서 그렇게 밤을 보냅니다.

다음날 캠핑장 아침 루틴은 커피 마시기

입실 퇴실시간이 없는 노지캠핑이라 여유롭게 아침을 보냅니다.

철수하는 날 아침은 라면이 국룰이죠

캠핑장에서 먹는 라면 맛은 뭐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다 아시죠?

휴일이라 많은 아이들이 광장에서 놀고 있어요

아이들 뛰어 놀아도 차가 들어오지 않는 공간이니 안전하게 놀 수 있죠

이날 따라 하늘까지 완벽^^

광장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과 광장을 둘러싼 텐트들 모습입니다.

영천댐하류공원에는 개수대가 제대로 설치되어 있어요

깨끗하게 사용해서 서로 서로에서 기분좋게 캠핑합시다.

군데 군데 나무에 줄을 매어두었는데 잔디보호를 위해 줄을 쳐놓은 것 같더라고요

쓰레기 버리는 곳도 정확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음시물 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 분리해서 잘 버리시고

일반쓰레기는 영천시 쓰레기봉지를 구입해서 버리시면 됩니다.

가까이 있는 마트에서 구입하실 수 있어요.

우리는 1박만 한터라 집으로 쓰레기 되가져갔어요

화장실은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었고 화장지까지 구비되어 있어요

공원에 정자도 두군데 있어서 피크닉 오신 분들 쉬어가기도 좋답니다.

공원이 산책하기 좋게 조경도 너무 이쁘게 되어 있어요.

다목적운동장에는 아이들이 공을 차도 멀리 달아나지 않게 턱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공차기를 하거나 캐치볼을 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더라고요.

수영장이 있는 쪽에도 캠핑을 많이 하시는데

여기는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어요

샤워실은 현재 운영하고 있지 않고요 수영장 오픈하면 운영할 것 같아요

수영장은 7월 중순쯤 여름에 오픈하는데 무료로 운영한답니다.

아이들이 너무 너무 좋아하는 물놀이 시설도 있어요

여름에 진짜 아이들과 오기 좋은 캠핑장소예요

수영장 쪽 구역에도 큰 개수대가 있답니다.

전체적으로 개수대가 두 군데 있어서 캠핑하기에 불편함이 없어요

캠핑장 한바퀴 산책하고 돌아와 다시 커피 마시고 슬슬 철수를 준비합니다.

영천댐하류공원은 바로 앞에 고속도로 톨게이트가 있어서 접근성이 참 좋답니다.

하이패스전용 톨게이트이니 참고하세요

본격적으로 캠핑을 나서는 분들이 많으시는 계절이 되었죠?

영천에는 너무나 좋은 노지캠핑장이 있어서 자주 오게 되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영천댐하류공원은 아이들 놀꺼리가 많은 공원이라서 좋더라고요.

캠핑하기 좋은 계절 영천에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세요!

영천댐하류공원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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