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안정리 예술인 광장《물방울 탑(Monument)》전시를 관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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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 7기 방정원입니다.

장기간 찜통더위와 초 열대야가 지속되는 가운데

태풍으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리는 날에

안정리 쇼핑로에 있는 안정리 예술인 광장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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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은 순수예술센터 갤러리 A의 장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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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평택시문화재단에서

〈2024 평택형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조용익 작가의 작품 전시회 입니다.

2024년 평택형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은

청년 예술인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을 다각도록 지원하여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선순환적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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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는

공연예술, 시각예술, 영상/미디어, 문화기획 분야에서 활동하는

15명의 예술인을 선정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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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탑'은 물방울을 모티브로

하나의 원자는 주민을 상징하며

하나의 원자를 쌓아 올려 평택시의 발전과 기원적 의미를 전시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였다는 작가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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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준비한 작품중에는

관람객과 하나되는, 관람객이 동참할수 있는 작품도 있었습니다.

나의 소망을 떠올리며, 나무 탑을 쌓아 보라는 의미에서요.

관람객 자신만의 탑을 쌓아서 염원하는 것을 이뤄지길 기원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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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풍습'과 연결되어 돌맹이를 쌓는 행위는

'안녕'과 '행운'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소리를 통해 청각적 상상력을 자극 시키고,

작품 설치시 전시장 조명을 끄고

작품 내부에서 나오는 빛을 이용하여 전시공간을 만들었습니다.

- 작가 조용익 작품 설명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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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관람하기 위해 좀더 가까이 가서 보았습니다.

물방울 방울,방울 마다에 내 모습도 비춰서 신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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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많지 않았지만, 새로운 작품세계를 감상하였습니다.

전시회는 8월29일까지 열린다고 하니

시간 되실때 찾아 가 보면 어떠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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