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데이트 여기서! 다양한 맛집부터 역사가 살아숨쉬는 보호수가 있는 삼막마을 맛거리촌 탐방

삼막마을 맛거리촌

가을은 청량한 날씨를 만끽할 수 있어

어디든 놀러 가기 좋은 시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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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족 혹은 친구와 외식을 할 때

삼막마을 맛거리촌을 자주 방문하곤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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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막마을은 다양한 맛집과, 역사 깊은 보호수까지 있어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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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맛집과 볼거리가 있는지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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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막마을 맛거리촌은

경인교대 가는 길 입구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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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음식업소가 마을을 형성하고 있는 이곳은

외식업 지구로 선정된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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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주말이면 어느 곳이던지 사람들의 발길로 붐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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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 식당, 막국수, 어탕국수, 코다리조림, 생선구이,

보리밥, 보쌈, 해물칼국수, 팥칼국수, 잔치국수 등

다양한 종류의 맛집들이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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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에서 20년 이상 살면서

삼막마을에 여러 음식점들을 가봤지만

퀄리티가 너무 좋고 가격도 합리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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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족들과 점심 식사를 위해

추어탕집을 찾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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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고기, 간장게장, 추어튀김,

추어탕까지 세트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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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이는 것 같이 구성이 꽤나 알찹니다.

세트메뉴 가격은 1인분에 16,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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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마지막으로 추어탕과 강황밥이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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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에 밥 한 그릇 넣고 한 입 먹다 보면

땀이 살짝 흐르면서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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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추어탕 한 그릇 뚝딱하시는 건 어떨까요?

든든하게 추어탕을 먹고 근처 카페도 방문했습니다.

삼막마을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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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친구와 방문했을 때

자리도 넓고 풍경도 좋아서 기억해 두었다가

가족과 또 한 번 가게에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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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는 1층,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은 야외 2층은 실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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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가 넓어서

단체 손님이 방문해도 문제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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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는 커피뿐만 아니라

베이커리 종류도 다양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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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휘낭시에, 스콘, 마들렌 등

맛있는 디저트가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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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담백한 휘낭시에와

견과류가 가득한 스콘을 골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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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밖에는 졸졸 흐르는 시냇물도 볼 수 있어

커피 한잔하면서 가을 풍경도 만끽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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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삼막마을에 있는 역사 깊은 보호수!

수령 540년이 된 느티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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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는 삼막소공원에 찾아오시면 볼 수 있는데요.

커다란 크기의 보호수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웅장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긴 세월만큼 깊은 나이테가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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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삼막마을 맛거리촌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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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데이트!

육해공을 비롯해 건강에 좋은 음식점이 많은

삼막마을 맛거리촌을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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