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물건을 팔던 장터이자 어린 시절의 놀이터의 추억이 남아있는 곳이 현재는 아이들의 체험 장소로써 사랑받는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논산에 위치한 <연산역>입니다.

논산에 위치한 연산역은 상행과 하행 4회씩 무궁화호만 정차하고 있는 역으로써, 과거 증기기관차가 물이 필요하거나 석탄이 필요할 때 연산역에 들러 물과 석탄을 보충하면서 발전하였던 시절이 있습니다.

​연산역 입구에 들어서면 연산역 타임 엽서를 작성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사랑하는 이들에게 1년 뒤에 도착하는 엽서를 보낼 수 있는 체험 엽서입니다.

연산역은 실제 기차표를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자 철도문화체험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써 가족단위의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논산의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실내공간을 벗어나 연산역 기차길에 들어서면 지붕과 우측에 위치한 역승무원 모자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다양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어서 그런지 타지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역승무원 모자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실제 기차 외부에 귀여운 케릭터들로 꾸며져 있어서 더더욱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역승무원들이 직접 키우는 화초들도 쉽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물꽃, 할미꽃, 채송화, 분꽃 등 다양한 화분들이 위치해 있었으며, 연산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가 느껴지는 장소입니다.

​포토존을 지나 길을 걷다 보면 우측으로는 기차 쉼터와 함께 기차 문화체험관이 위치해 있으며, 좌측으로는 귀여운 토끼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귀여운 토끼들의 먹이는 인근 카페에서 구입할 수 있다는 푯말과 함께 대부분의 관람객들이 오래 머무르는 장소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다면 더더욱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기차 문화체험관에는 아기자기한 인형들과 함께 간단한 차도 마시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매점, 안내, 기획 그리고 전시 용도로써 사용되는 공간이며,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에게는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실제 기차가 다니는 장소이다 보니 안전에 유의해야 하며, 아이들을 위한 야외 장난감이 구비되어 있어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기에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에게는 매우 좋은 여행지입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공예체험관과 귀여운 논산의 딸기 케릭터가 관광객들을 맞이합니다. 이곳 또한 포토존이자 실제 공예 체험도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장난감과 인형 이외에도 자라나는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책과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조용히 휴식과 함께 책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자녀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철도와 기차와 관련된 책들을 읽어주면 유대관계를 형성하는데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마지막에 위치한 3,4호실은 어린이들이 실내에서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안전한 매트와 놀이시설로 조성되어 있으며, 어른들의 지도하에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수유실에는 유아용 침대와 기저귀 교환대 그리고 비품들이 구비되어 있으며, 아기를 잠시 돌봐야 할 시에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자라나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과 함께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공간이자, 귀여운 동물 친구들도 볼 수 있는 연산역 철도문화체험관.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에게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 [서포터즈 차규호]

연산역철도문화체험관

장소 : 충남 논산시 연산면 선비로275번길 31-2

운영시간 : 10:00 – 16:00

연락처 : 1544-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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