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멤버스] 부산의 도심과 자연을 품고 있는 <갈맷길 2-2코스>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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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와 남해로 이뤄진 푸르른 바다,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함께 만들어 온 낙동강과 수영강, 그리고 시민의 일상 속에서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산과 온천까지 두루 갖춘 부산에서는 이를 마음껏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이들 장소에선 '여가·편의시설'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시민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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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갈맷길'은, “걷기 좋은 보행 도시 부산”답게 잘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 누구나 쉽게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해안길, 숲길, 강변길, 도심길 등으로 이뤄진 트레킹 코스이자 부산을 대표 관광명소들을 잇는 '탐방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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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조성된 이후 현재까지 부산 시민분들이 부산 도심 속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도심을 벗어나지 않아도 '여유와 휴식'을 누려볼 수 있는 '힐링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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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처음 방문하시는 여행객분들에게는 '갈맷길 지도'를 보는 것만으로 부산 곳곳에 위치한 관광지와 유적지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여행계획을 짤 때에 '여행플래너'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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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락교

민락수변공원

용호만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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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8km의 길이에 9코스 23개 노선으로 운영되고 있어 이용객 각자의 취향과 일정에 맞춰 이용하실 수 있는 <갈맷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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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에 소개할 <갈맷길 2-2> 코스는,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아름다운 부산 바다를 감상하며 다양한 편의시설들까지 이용하실 수 있는 코스인데요.'광안리해수욕장'과 지역을 대표하는 지질공원인 기암괴석이 만들어내는 경이로운 풍경의 '이기대공원' 그리고 남해와 동해의 경계가 되어주는 '오륙도'로 이뤄진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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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코스며,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쉬운 난이도의 코스이고요, 도심 안에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보니, 근처 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합니다. 또한, 편도로 트레킹을 계획하셔도 뮈 없을 만큼 대중교통도 잘 되어 있어 가벼운 나들이를 계획하신다면 이용해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은 <갈맷길>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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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링크를 이용하시면 <갈맷길 공식 페이지>를 방문하실 수 있으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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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에 관한 간단한 설명과 코스별 유형 그리고 코스를 이용하시며 함께 이용하시길 추천드리는 여행명소 등 다양한 여행정보들을 확인하실 수 있으시고요. 해안길과 숲길이 자연재해로 인하여 통제되거나 파손된 경우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갈맷길'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열람하실 수 있기에 갈맷길을 걷기 전 갈맷길 공식 페이지에 방문하셔서 필요한 정보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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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2-2코스>의 출발점이자 상현마을에서 시작해 수영강을 따라 이뤄진 <갈맷길 8코스>와 송정해수욕장에서 시작해 해운대를 지나나는 <갈맷길 2-1코스>의 종착점이기도 한, 이 곳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민락교'입니다. 부산시민분들은 물론 전 국민 모두가 d는 대한민국 대표 휴양지 ‘해운대 해수욕장’을 비롯해 상업과 컨벤션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센텀시티', 분위기 있는 카페와 미술관이 밀집해 있는 '망미동'에 이르기까지 이어주며 피소에도 맣은 시민분들이 도보로 이용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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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민락교'와 교각 아래 위치한 '수영강변산책로'가 연결되어 있지 않아 우회해서 내려와야만 했는데요,

지난 2023년 1월 6일, 민락교와 수영강 산책로를 잇는 엘리베이터와 연결 계단이 완공되며 불편함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연결로 준공을 통해 편리함은 물론 인근 지역을 방문하던 분들의 소비활동 범위까지 넓어져 지역경제 성장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갈맷길 2-2코스>를 이용하시는 트레커 뿐만 아니라 자전거길을 이용하시는 자전거 여행객분들도 더욱 편리하게 여행을 즐기실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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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 아래 가족, 지인과 함께 신선한 회를 먹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던 '민락수변공원'입니다. 하지만 쓰레기 무단투기와 안전문제 등으로 오히려 주민들이 이용을 기피하는 곳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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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에서는 '여유로운 일상'을 위한 어린이 물놀이장과 해수욕장을 연계한 가족나들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원 내 '음주' 및 '흡연'을 금지하는 방안을 내놓았고요. 이를 통해 <갈맷길>을 이용하시는 트레커분들 또한 조용하고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바다를 감상하며 잠시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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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민락수변공원>의 경우 해운대 마린시티의 마천루 '도심풍경'과 광안리의 '바다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는 곳으로, SNS에서는 '풍경사진 명소'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부산의 '시조(市鳥)'이자 갈맷길의 어원이 되어준 갈매기들을 바로 눈 앞에서 보며 사진으로 담아 기념할 수 있는 곳이기에 <갈맷길 2-2코스>를 이용하신다면 잠시 머무르셔서 여유와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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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와 드넓은 바다해변이 펼쳐진 ‘광안리 해수욕장’의 매력을 뽑으라면 어떤 것을 먼저 말씀드려야 할지 고민이 될 만큼 많은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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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광안리해수욕장의 매력 중 <갈맷길>을 이용하시는 트레커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매력은 바로 바닷가를 거닐며 바다를 배경으로 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아주 예쁜 해안포토존입니다. 드넓은 바다와 하늘의 경계를 광안대교로 가른 듯 한데요. 백사장에는 한글 포토존이 있으며 최근 설치된 벤치의자는 영화 속 주인공으로 연출해줄 포토존이 되어 인증샷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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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빛미술관

어방축제 준비현장 및 축제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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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광안리 해안산책로를 세계적인 미술계의 거장들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바다빛미술관>을 열고, 다가오는 5월에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놀이와 공연을 통해 알아가고 즐길 수 있는 <광안리 어방축제>를 여는 등 다채로운 등 향연을 누려보실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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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이면 화사한 벚꽃 널을 이루는 '삼익비치아파트단지'를 거쳐 광안대교의 출입구가 위치한 '도시가스오거리'를 지나면 <이기대 공원>에 도착하실 수 있으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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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인 건축물과 시설들이 가득했던 '광안리'와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암벽, 산책로와 바위 사이를 출렁이는 구름다리를 건너며 해안의 풍경을 그 어느 장소보다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이기대공원>. 상반된 이미지의 이 두 곳은 그라데이션을 이루는 듯 서서히 한편으로 물들어가는 묘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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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군사작전지역으로 분류되어 시민분들이 이용할 수 없는 통제구역이었으나 1993년에 시민에게 개방되었습니다. 깨끗한 수질과 울창한 숲, 오랜 세월 동안 자연이 만들어 놓은 기암괴석들을 보존한 청정지역으로 많은 분들이 여유와 힐링을 찾고자 찾아와주시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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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해안과 절벽으로 이뤄진 이색적인 풍경을 도심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부산에 사는 외국인 분들도 많이 찾아와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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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드릴 곳은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이 있는 곳인데요, 썰물 때에는 5개 밀물 때는 6개의 섬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오륙도'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인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해상절벽 위에 설치해 절벽 아래 바다를 아찔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곳인데요,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TV 예능 등을 통해 많이 알려지며 매년 100만명 이상의 방문객분들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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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2-2코스>의 마지막 종착점이자 (구)부산원도심을 지나 영도구의 태종대에 이르는 <갈맷길 3코스>의 시작점이 되는 곳으로,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걷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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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대해안산책로'와 이어진 오륙도 해맞이 공원은 도심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군락을 이루는데요, 여러 계절의 꽃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아래로 펼쳐진 바다와 오륙도의 풍경, 화사한 꽃밭까지 세상에 둘도 없는 인생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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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산책로 중간에 놓여진 벤치에 앉아 마치 신선이 된 듯 편안하게 여유를 느끼며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으며, 휴식공간을 갖춘 전망대도 이용하실 수 있기에 <오륙도스카이워크>를 방문하신다면 '해맞이공원'에 있는 전망대도 함께 이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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