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 남구 강변공원 물놀이장 내년을 기약하며

예상보다 길어지는 무더위에 물놀이장 폐장이 더욱 아쉽게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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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방문했던 울산 남구 강변공원 물놀이장도 8월 18일을 마지막으로 2024년 물놀이가 끝나고 내년을 기약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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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의 물놀이장은 지속되는 무더위에 운영 기간이 연장되기도 했는데요.

울산 남구 강변공원 물놀이장은 연장되지 않아 아쉬움이 크지만 내년에 더 반가운 모습으로 만날 테니 벌써부터 내년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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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에는 강변공원, 동평공원, 와와공원, 왕생이공원, 개미공원 총 5곳에서 6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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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변공원 물놀이장은 삼신초등학교 옆 대단지 아파트들이 모여있는 도심 속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동네 주민들에게 인기 만점인 여름 피서지이구요. 주변에 카페와 식당들도 많아 배달하기가 좋다는 장점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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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물놀이장이라 규모가 작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울산 남구 강변 물놀이장의 경우 규모도 커서 곳곳에 자리를 펼 수 있는데요. 데크와 넓은 그늘막이 있어서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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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자리나 의자 사용은 가능하지만 텐트 사용은 불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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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하는 동안 신발을 보관할 신발장도 곳곳에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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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샤워실과 탈의실, 화장실도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답니다.

탈의실도 가족 탈의실이 추가되어 있어 붐비는 시간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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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원한 바닥분수까지 있는 울산 아이와 가볼 만한 곳, 남구 강변공원 물놀이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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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인 수질검사 및 저수조 청소도 합니다. 곳곳에 배치한 안전요원들 덕분에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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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도 얕아 영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 아이들까지 시원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기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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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가지 않아도 언제든 주민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도심 속 물놀이장이라 여름만 되면 물놀이장 개장이 제일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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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가 지나 방문해서 물놀이장 운영이 끝났지만 아이들은 아쉬운 마음에 물놀이장을 떠나지 못하고 물놀이를 계속하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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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물놀이장 운영 기간은 끝나 아쉽지만 내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개장을 기다리며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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