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광양문화예술회관 기획초대전 쉬어가는 자리 #광양전시회 #광양문화예술회관 #미술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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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예술의 시작

그곳은 어디?

바로 광양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회관에서

멋진 전시가 열린다고 해서

가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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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2024년 광양문화예술회관 기획초대전이에요

주제는

“쉬어가는 자리”

그림을 보러 오시는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힐링하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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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명: 쉬어가는 자리

✅ 전시기간 : 9.6 (금)- 9.11 (수)

✅ 전시장소 : 광양시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

이제 작품 보러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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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 벽면을 가득 채운 작품들

여러 종류의 그림에서부터 캘리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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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로 표현한 작품

설연석 작가님의 ‘금세 금세’

그 다음 작품은 제목은 적혀있지

않았지만 너무 멋져서 담아보았어요.

숲에서 위를 바라본 듯한 느낌도 들고

제목을 모르니 나만의 상상으로

그림을 생각할 수 있는 장점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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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례 작가님의 한국화랍니다.

한국화는 한국화만의 멋이 있어서

더 멋진 것 같아요.

쉬어가는 자리라는 주제와 맞게

마음 자체가 차분해지고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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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 한 장 다

담을 수 없기에 자세한 컷은

두 장씩만 올렸는데

설연석, 이두례 작가님의

그림들은 전시실 오시면 더 많이 볼 수 있답니다.

자세한 건 현장 와서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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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작가님의

‘부귀화조도’

‘치유의 책장’

이 작품은 민화랍니다.

너무 아름답죠??

민화를 배워본 적이 있는데

선하나 하나 따는 것 자체가 엄청 어렵더라고요.

전 초보라 프린트 된 그림을

붓을 세우고 얇게 따라 그리며

선을 따고 채색하는 작업을 해보았는데

너무 어려웠어요.

그래서인지 이 작품들을 보며

입어 떠~억 벌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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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감상 함께하러 온

저희 공주님도

이 작품이 마음에 들었는지

핸드폰에 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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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작가님의 캘리그라피

‘해와 달과 별’

화선지에 먹, 한국화 물감을 사용해

표현하신 작품이에요.

“이 세상 모든 책이

그대에게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아.

하지만 가만히 알려주지.

그대 자신 속으로 돌아가는 길

그대에게 필요한 건 모두 거기에 있지.

해와 달과 별 그대가 찾던 빛은

그대 자신 속에 깃들어 있으니 “

-헤르만헤세 글 중-

멋진 글귀를 이렇게 멋진 그림과 캘리로

보니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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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작가님의 캘리그라피

‘서로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 만난 교차로에서’

화선지에 먹, 한국화 물감을 사용한 작품입니다.

”당신을 만난 것은 우연일지 몰라도 당신을 사랑하게 된 건 필연이었다.“

아름다운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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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미 작가님의 캘리그라피

‘사랑은 늘 도망가’

임영웅 노래만 들어봤는데

이문세의 사랑은 늘 도망가라는 걸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이문세가 부르는 사랑은 늘 도망가

너무 감미롭고 좋네요.

노래를 들으며 작가님 작품을

보니까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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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라그라피로 가득찬 벽면

글귀 하나하나 읽으면서 작품을

감상하니까 쉬어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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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를 연상시키는

느낌의 작품을 발견하고

저에게 손짓하는 공주님~

한상빈 작가님의

‘홀로아리랑’이랍니다.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아리랑 아리랑 홀로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 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우리네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가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될까“

노랫말의 의미를 알기에

마음이 더 뭉클할 수 밖에 없는

홀로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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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주 작가님의 캘리그라피

‘매화꽃이 피어나네’

화선지에 먹, 한국화 물감을 사용한 작품입니다.

아름다운 홍매화가

그려져 있네요.

매화 하면 떠오르는 곳이

광양이라 마지막 작품 사진은

이 작품으로 골라봤네요.

전시는 수요일에 끝나니

끝나기 전에 꼭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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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화)에는

2024 광양시립합창단 기획공연

3色 클래식, 뮤지컬, 가요가 함께하는

공연이 열린답니다.

티켓전석 무료이니 많은 관람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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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내려가는 길이 너무 예뻐서

찍어보았어요.

이제 들어가는 입구와 나가는 입구가

일방통행이 되었으니

참고하세요~~^^

광양시 블로그기자단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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