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가볼만한 곳, 빛과 음악의 선율이 함께하는 '방동 윤슬거리 음악분수'
대전 유성구 가볼만한 곳,
빛과 음악의 선율이 함께하는
'방동 윤슬거리 음악분수'
오늘은 유성의 야경을 한껏 더 밝게 비춰줄 방동 윤슬거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곳은 유성구 방동에 위치한 방동저수지로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잘 알고 있는 장소지만 곧 유성구민뿐만 아니라 대전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게 될 명소소로 거듭날 것입니다.
2020년 1월부터 성북동과 방동 저수지 일원에 생태여가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2024년까지 약 5년간 총 12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수변 산책로, 데크광장, 음악분수, 버드나무 관찰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시민들에게 쉼과 힐링의 편의시설로 안착할 예정입니다.
'방동 윤슬거리'는 아름다운 음악과 빛으로 비춰진 분수를 보러 연인 또는 가족단위로 많이 찾아오게 될 곳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픈예정인 방동 윤슬거리를 사진과 영상을 통해 한번 살펴 볼까요!?
중앙데크에 도착하면 윤슬거리의 다채로운 LED가 유성이 내리는 별빛 밤을 연상케하는 불빛들로 맞이해주고 있습니다.
본 윤슬거리를 이용하는 것에 있어 안내판도 게시되어 있었습니다.
데크의 계단은 일직선의 LED 빛이 칸칸이 아름답게 비춰주는 모습이 깔끔하고 현장과 잘 어울려 보였습니다.
포토존은 깔끔하게 저수지와 산을 배경으로 추억 남기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방동은 '꽃다울 방, 마을 동'이라는 뜻으로 이곳은 꽃으로 감싸진 마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쁘게 새겨진 LED 빛의 시선이 계속 눈길을 가게 되어 보는 내내 즐거움을 한가득 함께해 주었습니다.
양옆으로 길게 늘어진 데크는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여유롭게 걷고 싶은 길로 느껴졌습니다. 초록색의 신비로운 느낌이 몽환스러운 기분과 함께 편안한 야경으로 비치고 있었습니다.
방동 윤슬거리 음악분수
평일 16:00, 20:00 2회
휴일 14:00, 16:00, 18:00, 20:00 4회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이번 취재의 메인은 음악분수로 분수 시작 시 빔프로젝터에 형상화된 유성이의 안내 메시지 음성과 함께 음악분수가 시작됩니다.
본 분수는 고사분수, 워터스크린, 원형 시간차분수 등 10여 개의 분수 종류와 프로젝터(레이저, 빔)로 연출된 빛과 음악의 향연으로 분수쇼가 화려하게 시작됩니다.
1회당 약 20여 분 동안 5개의 곡으로 구성되어 평일과 휴일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음악분수에서 피어난 유성이의 등장과 동시에 안내하는 메시지는 본 음악분수의 설렘을 함께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음악분수에서 비치는 빛의 다채로운 색들이 곡선형으로 정갈한 빛들이 한데 모아 정말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는 빛의 향연이었습니다.
아래의 영상과 사진을 통해 현장의 음악분수를 체험해 볼까요!?
지금까지 방동 윤슬거리가 조성된 현장을 취재하였습니다. 이곳은 추후 2026년까지 전망대 및 숲길산책로까지 완공을 목표로 마지막 단계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방동 윤슬거리 음악분수는 올해 2024년 7월에 정식 개장할 예정입니다.
약 5년간 진행된 방동 윤슬거리 조성은 유성구민들이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사업입니다.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유성구민뿐만 아니라 대전시민 모두가 힐링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멋진 야경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구민과 항상 소통하는 유성구를 위해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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