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가볼만한 곳,

밤 산책 코스로 좋은 방동저수지

'윤슬거리 음악분수'

여름이 되면 유난히 더욱 날씨에 밤에 외출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곤 하죠. 날씨가 더워질수록 야경이 이쁜 곳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곤 하는데요. 밤 산책과 야경에 제격인 곳이 곧 유성구에 생긴다고 하여 소식을 전해드리고 합니다. 그곳은 지금도 많은 분들이 호수 뷰를 보려고 찾는 '방동저수지'입니다.

유성구는 대전 유성 방동저수지 일원수변 데크길과 음악분수를 통하여 수변공간 여가기반 조성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린스위치'(자연에서 일상을 전환하다)의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시의 지원을 받아서 시작된 조성사업이 곧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윤슬거리라는 이름의 수변데크길과 음악분수 등 이제는 낮뿐 아니라 밤까지도 생태휴식공간이 조성중입니다. 2024년 3분기 안으로는 개장한다고 하니 기대가 되더라고요.

이번 조성사업에서 방동저수지에 햇빛이나 달빛에 비춰 반짝이는 잔물결을 따서 '윤슬거리'라고 지었고, 음악분수 관람광장은 방동 지형을 본 떠 꽃봉오리 모형으로 구상되었다고 합니다.

음악분수를 시작할 때 유성구 캐릭터 '유성이'가 나와서 안내를 하는 모습을 보는데 방동저수지와 유성이가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음악분수는 색색의 조명과 함께 어우러지며 음악과 함께 진행되는데요. 음악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나와서 누구와 와도 즐길 수 있겠다 싶었고 분수도 정말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서 눈과 귀가 즐거웠습니다.

본격적으로 개장된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방동저수지에 천혜의 자원과 어우러지는 생태휴식공간이 조성되어 정말 지역 명소가 되겠구나 싶더라고요. 분수가 도시가 아닌 산과 어우러지는 뷰이다 보니 자연에서 일상을 전환하다는 의미로 진행된 그린 스위치 개발계획에도 적합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낮에는 윤슬거리라는 이름처럼 방동저수지의 자연 전망을 즐기고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지는 음악, 분수쇼로 색다른 매력으로 방동저수지를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라 기대가 되더라고요. 평일과 주말 다 운영할 예정이라고 하고 정식 개장을 하면 시간표도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전에서 야경을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방동저수지 윤슬거리, 음악분수가 정식 개장하면 꼭 한번 가셔서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존하고 활용해 시설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있어서 정식 개장을 한다면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힐링공간이 될 것 같은 방동저수지 윤슬거리, 근처에 바로 산림욕장과 숲체원까지 있으니 같이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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