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가을 날,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경이 보이는

다산면 송곡2리 마을을 탐방하였습니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길게 들어서 있는 동네와 낙동강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마을 회관 앞에는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정자와 마을 회관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회관 앞 담장화단에는 예쁜 꽃이 반겨주었습니다.

동네는 조용하고 정겨운 시골풍경을 보여주고 있어 정감이 갔습니다,

마을 앞 작은 공원에는 벤취가 설치되어 있었고,

낙동강을 바라보면서 휴식을 취하면 저절로 힐링이 되었습니다.

동네 주민들은 시간이 나면 운동기구를 이용하여 건강을 지키기 좋았습니다.

마을 안으로 들어가면 전망좋은 곳에는 별장같은 집들이 여러채 지어져 있었는데요.

낙동강 건너편에는 대구 달성군 논공읍 넓은 들판과 아파트촌들이 그림같은 풍경을 보여주었습니다.

나도 이런 곳에서 살고 싶은 생각이 났습니다.

담쟁이넝쿨이 길게 늘어진 담장은 어릴적 고향 생각을 하게 하였습니다.

담장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면서 가을을 즐겼습니다.

동네 앞 작은 텃밭에는 배추, 무, 파 등이 잘 자라고 있었는데요.

주인의 정성스러운 손길이 느껴졌습니다.

동네 끝자락에서 언덕을 조금 올라가다 보면 노강서원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노강서원은 우암 송시열 선생 등 선인들의 향사를 지내는 곳으로 학생들에게 교육의 장소로 좋은 곳이였습니다.​

대구 근교 바로 옆 다산면은

낙동강과 어우러져 11월이 되면 은행나무숲으로도 많은 분들이 사진촬영 위해 찾아오고 있습니다.

다산면 송곡2리 마을도

농촌풍경 즐기면서 가을 나들이 하기 좋은 동네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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