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삼계탕 맛집, 영주여행의 시작은 '풍기한방삼계탕'

저는 서울에서 영주로 차를 타고 가면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됩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영주 IC에서 나가도 되지만, 조금 더 북쪽에 있는 풍기 IC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고속버스도 풍기 시외버스정류장에서 정차했다가 영주종합터미널에 도착합니다.

풍기 IC에서 나오면 고속도로를 조금 더 짧게 이용하는 것이기에 통행료도 그만큼 절약할 수 있습니다. 풍기 IC에서 나오자마자 만남의 광장이 있는데요, 건강 맛집 풍기한방삼계탕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만남의 광장 입구에는 풍기 시외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휴게시설과 편의점이 있어서 편안하게 내부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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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광장에는 농업인회관과 농특산물 판매장도 있습니다.

영주의 농특산품인 인삼과 사과 등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영주에서 떠날 때 들려서 선물로 사기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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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회관 1층이 맛집 풍기한방삼계탕입니다. 영주시 제4호 향토음식점이자 테라 푸드 지정점, 안심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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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입식테이블과 좌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입식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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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한방삼계탕은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되었고, 2015 영주 삼계요리 경연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한 실력을 인정받은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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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잡고 한방삼계탕, 육회비빔밥, 한우국밥을 주문했습니다.

닭고기, 쇠고기, 돼지고기, 쌀, 배추, 고춧가루, 콩 등 주재료는 국내산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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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니 바로 밑반찬이 세팅되었습니다.

깍두기, 백김치, 양파와 고추 피클과 각자 적당하게 덜어먹을 수 있도록 앞접시가 함께 나왔어요.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으면 잔반도 남지 않고 반찬이 재활용될 염려도 없어서 여러모로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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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주문한 음식들도 하나씩 나왔습니다. 육회비빔밥은 밥과 국물이 따로 나옵니다.먼저 육회와 야채를 비빈 후에 밥을 넣고 비벼서 먹으라고 하네요. 양념은 다 되어 있어서 양념장이 따로 나오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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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는 철분과 단백질, 무기질이 풍부해 빈혈을 없애주고 피를 맑게 해 원기회복에 효능이 있어 겨울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좋은 음식입니다.

특히, 영주한우는 소백산 맑은 물과 공기, 양질의 풀을 먹고 자라 전국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몸에도 좋은데 양념 간도 딱 맞아서 맛나게 한 그릇 뚝딱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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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국밥도 공깃밥과 함께 나옵니다. 공깃밥을 국물에 말아서 후루룩 먹었어요.

고기가 제법 많이 들어 있는데요, 역시나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영주한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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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메뉴인 한방삼계탕은 뜨끈뜨끈하게 먹을 수 있도록 뚝배기에 담겨 나옵니다.

십전대보탕의 10가지 약재를 넣고 2시간 우려낸 약선 삼계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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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고 안에 찹쌀밥을 넣어 함께 끓였어요. 살코기는 앞접시에 덜어서 소금에 콕 찍어서 먹고 찹쌀밥은 국물에 풀어서 먹었습니다. 메뉴들이 하나같이 몸에도 좋고 맛도 좋아서 먹고 나니 기운이 펄펄 나는 것 같더라고요.

풍기한방삼계탕에서는 황기엿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화학첨가제나 인공감미료, 설탕 등을 일체 넣지 않고 국내산 황기를 사용하여 만든 전통엿입니다. 든든하게 식사한 후에 입가심으로 먹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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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영주로 여행을 떠난다면 통행료를 절약할 수 있는 풍기 IC를 이용하시길 추천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만남의 광장 건강 맛집 풍기한방삼계탕에서 든든하게 식사를 한 후에 본격적인 영주 여행을 시작하기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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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영주시 SNS 홍보단의 취재에 의해서 작성된 글로 영주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