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예술이 만난 전시회 울산시립미술관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울산시립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예술과 인공지능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현재 사회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이 스며들고 있으며, 예술계에도 인공지능과 관련된 전시를 하여서 공학을 전공한 저에게 상당한 흥미를 끌었습니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울산 중구 북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울산 지역 문화 진흥과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예술을 모두가 공유하는 참여와 체험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창의적인 사고와 예술적 감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미술인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 울산시립미술관의 설립 목적이기도 합니다.
주 소 : 울산광역시 중구 미술관길 72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휴무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주차장 : 지하 주차장 보유
전화번호: 052-211-3800
울산 시립미술관은 지하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편리하게 지하에 주차를 하고 입장을 하였습니다.
지하 주차장 규모가 있는 편이었으며 많은 울산 시민들이 지하주차장에 차를 대고 미술관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지하주차장은 유료이나, 바로 옆에 공터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지하에 미술관에 바로 입장할 수 있는 출입구가 있어, 출입구로 바로 향하였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입니다.
관람 전 운영시간을 한번 체크하시고 전시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전시관 입구에는 음료 컵 보관대가 따로 비치되어 있어, 드시고 있던 커피와 음료는 보관대에 내려놓고 입장하도록 권장하고 있었습니다.
전시관의 기본적인 에티켓으로 작품은 눈으로만 봐주시고, 음식물은 반입금지입니다.
주차장 입구에는 주차 사전 정산기가 설치되어 있어, 출차 전 미리 주차 정산이 가능하였습니다.
주차요금 정산 후, 20분 이내 출차해야 추가 요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울산시립 미술관은 전시동과 편의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시동은 지하 포함 총 5개 층으로 되어 있으며,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 전시관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은 지하 입구에서 바로 발권이 가능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지하 1층 티켓 오피스를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지하 1층으로 올라오니 울산 시립미술관 정문이 보였으며, 아이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냉큼 포토존에 달려가 아이와 함께 인증샷을 기록에 남겼습니다.
이용 요금
구분 |
요금 |
일반관람 |
• 성인 1,000원 • 대학생, 군인 및 예술인 700원 • 울산시민 500원 |
단체관람(20인이상) |
• 성인 700원 • 대학생, 군인 및 예술인 500원 • 울산 소재 초·중·고등학교 단체 관람별도문의 (052-229-8436) |
관람료 면제대상 |
• 19세 미만의 어린이 및 청소년 • 65세 이상 경로 • 장애인,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다자녀 가정 등(관련증 소지자) |
저희는 울산 시민이라서 인당 500원에 관람료를 지불하고 입장이 가능하였습니다.
요금표를 한번 보시고 할인 여부 대상 확인 후, 미술관 관람을 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티켓 발권 후, 전시관에 입장하였습니다.
지하 2층에는 1전시실과 2전시실이 있으며, 지하 1층에는 안내데스크(티켓오피스), XR Lab, 교육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1층에서는 3전시실과 아카이브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시관 한편에는 장애인과 유아들을 위한 유모차와 휠체어가 비치가 되어 있었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지자체의 세심한 배려가 눈에 띄었으며, 다음에 시립미술관 이용 시 아이를 태울 유모차를 한번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가 관람할 전시회의 이름은 예술과 인공지능입니다.
관람하기에 앞서 전시회는 우리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인공지능은 예술가가 될 수 있을까요?
예술가의 친절한 조수이자 훌륭한 도구 있을까요?
이러한 질문에 저는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1950년대 중반 실험실에서 '인공지능'이라는 용어가 탄생한 이래 오늘에 이르러 인공지능 시대에 전환점에 도달하였습니다.
이미 우리 삶에 인공지능 일상적인 도구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기로 인공지능이 사람의 능력을 초과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시대가 흘러가면 갈수록 인공지능의 기술은 더욱더 발전하는 것을 기정사실화되었습니다.
산업계와 과학계에서는 이미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을 하고 있으며, 인간의 창의적인 능력이 중요시되는 예술계에도 인공지능이 스며들고 있습니다.
예술과 인공지능 전시회는 인공지능 기술로 자기만의 창작세계를 확장하고 새로운 예술표현 방식을 개척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 출현과 맞물려서 생겨난 새로운 사회, 윤리적 모순, 그리고 그 한계에 대해 접근한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작품 중 흥미로웠던 부분은 인간과 대화를 나누는 전시품이었습니다.
이미 챗 gpt라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있지만 아이들과 대화를 통해 감정 교류를 하는 모습을 보고 감탄을 하였습니다.
공학을 전공한 저에게는 인공지능의 기술의 핵심인 데이터의 중요성을 한 번 더 깨달았으며, 이에 따른 모순된 데이터에 따라 모순된 결과가 나오는 과정을 예술품을 표현한 작품에 철학적인 사고를 재고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울산시민들과 사람들이 예술 작품들을 보면서 집중하고 토의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그림 하나로 작가의 열린 결말 스토리를 표현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명을 받았습니다.
울산 시립미술관은 미술작품뿐만 아니라 여러 미디어 작품들도 전시하고 있었으며, XR Lab을 통해 미디어 사회에 걸맞은 예술작품들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보통 울산에 문화공간이 부족하여, 미술과 예술 작품을 보러 부산에 보러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울산에도 이러한 문화 예술공간이 있어서 거리나 시간적인 측면을 절약이 가능하였습니다.
지상 1층에 올라오면 전시동에 맞은편에 편의동이 있는데, 울산 지관서가 북 카페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저희는 지관서가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면서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전시회를 구경하니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가족들과 구경한 작품들에 대해 담소도 나누면서 다양한 의견 공유를 할 수 있어서 더욱더 의미가 깊었습니다.
지상 1층에서 전시관과 바깥 구경을 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탁 트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부에는 책들이 수납되어 있어, 한번 시간 날 때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상 1층 전시장에는 스테인리스로 만든 조형물들이 저의 눈을 사로잡았으며, 올해에는 날개를 펼친 학의 모습처럼 비상하는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울산 시립미술관은 울산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간 및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말이나 평일에 시간이 나실 때 한번 방문하셔서 작품을 통해 예술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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