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아이들이 가볼만한 곳 l 금산생태숲학습관 l 금산산림문화타운

금산산림문화타운 남이자연휴양림 내에 있는 금산생태숲학습관을 찾았습니다.

금산생태숲학습관은 금산산림문화타운 마지막 주차장 바로 옆에 있습니다.

계곡 옆에 768㎡ 면적의 2층 건물로 들어서 있습니다. 생태숲과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갖고 있으며, 가족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학습의 장이자 생명력이 살아 숨 쉬는 생태체험 공간구성에 초점을 맞춰 구성하였습니다.

금산생태숲학습관 바로 옆 야외에 숲체험학습장, 생태연못, 팔도숲 등이 있어서 학습관에서 보고 공부한 것을 직접 현장에 나가서 관찰하고 실습해 볼 수 있습니다.

1층은 곤충체험장, 숲의 사계, 동물나라, 유아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제 제법 날씨가 쌀쌀해집니다.

식물은 어떻게 겨울을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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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생 식물은 씨앗을 남기고 죽습니다.

다년생 식물은 뿌리가 살아 있다가 이듬해 다시 싹을 틔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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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은 그림을 보며 해설을 들으며 공부를 합니다.

동물들은 어떻게 겨울을 보낼까요?

땅속에서 겨울잠을 자면서 겨울을 보내는 동물들의 모습과 땅속의 개미집을 구경할 수 있도록 꾸며 놓았습니다.

또한, 겨울잠 자는 동물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모형과 함께 겨울잠을 자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을 만져보며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답니다.

민들레 씨앗이 바람에 날려 사방으로 날아가 번식하는 모습을 화면 터치로 감상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그리고, 곤충들의 활동이 파노라마로 전개됩니다.

이 밖에도 1층 곤충생태체험장에서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의 알부터 애벌레, 성충이 되어가는 모습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층 전시관은 숲에서 사는 동물들의 소리와 감촉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숲속도서관, 곤충나라, 생태숲의 낮과 밤, 숲속 극장 등이 있습니다.

다양한 나비들이 동심원으로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답니다.

둥그스름한 복도 벽면에 곤충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한국의 나비와 호랑나비의 생활상도 자세히 볼 수 있답니다.

숲은 우리에게 어떤 혜택을 줄까요?

공기를 맑게 해주면, 자연재해를 막아주고, 우리에게 많은 자원을 제공해 줍니다.

숲은 이외에도 많은 혜택을 우리에게 줍니다.

이곳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답니다.

동물들을 손으로 직접 만져보는 느낌을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직접 만나기 힘든 동물들도 만져볼 수 있어서 자연과 교감하고 친근해질 수 있습니다.

동물들은 배설물의 모양이 각각 다릅니다. 동물들의 발자국 모양도 다릅니다.

야생에서 동물의 배설물이나 발자국을 만나면 어떤 동물이 살고 있는지 직접 보지 않고도 알 수 있겠지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공간 생태숲의 낮과 밤 코너입니다.

늑대, 소쩍새, 부엉이, 수리부엉이 등 야행성 동물과 가까워지면 센서가 밝아지면서 진짜 밤에 동물들과 마주하는 느낌이 듭니다.

학습관에서 공부를 마친 후 멋진 나무다리를 건너 숲체험학습장으로 향합니다.

숲체험학습장은 향기나는 숲, 만져보는 숲, 꽃이 피는 숲 등으로 숲의 다양성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금산생태숲학습관에서 공부하고 나서 이곳 학습장에서 직접 관찰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답니다.

금산생태숲에는 나무로 만들어진 하늘데크 길이 쭉 이어져 있습니다. 발아래로 식물들의 잎과 꽃 등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나무 위를 걷는 느낌이 납니다.

금산산림문화타운 내에 들어선 금산생태숲에는 103과 325속 545종이나 되는 식물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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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목재문화체험장도 있는데, 목재가 인체와 건강에 미치는 우수성 홍보를 통한 목재 수요확대 및 목재사업 육성 등 새로운 목재 생활문화를

창출하고, 목재 및 목제품에 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직접 보고 만지고 만들어 볼 수 있는 전시 및 체험 공간입니다.

마지막으로 생태숲 맨 위에 있는 하늘다리를 건너봅니다.

아슬아슬한 높이에 있어 스릴을 만끽하면서 금산의 자연환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하늘놀이터, 하늘슬라이드도 있어서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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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갑니다. 금산산림문화타운은 가을빛으로 물들어갑니다. 이곳에는 천혜의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남이자연휴양림이 있습니다. 자연휴양림에는 숙박시설, 야영장 등이 있습니다.

이 가을, 중부권 최고의 생태종합 휴양단지 금산산림문화타운 남이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면서 아이들의 자연 탐구 공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산생태숲학습관에 들러서 자연과 교감하고 자연을 배우는 기회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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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생태숲학습관

충남 금산군 남이면 느티골길 200

○ 운영시간 : 09:00~18:00(비수기 월요일 휴무), 휴무일- 매주 화요일, 설날 및 추석 연휴

○ 관람료 : 무료

○ 문의 : 041-753-5706, 041-753-5707

○ 사이트 :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2030063

* 방문일시 : 2024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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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대로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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