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명소/아이들 놀기 좋은 테마파크] 로봇랜드에서 팡팡 터지는 봄봄 페스티벌

​

​

​

​

​

​

날씨가 좋을 줄 알고 로봇랜드 측과 협의 후 방문한 국내 최초 아니 세계 최초 로봇 테마파크인 로봇랜드를 소개해 드릴게요.

저와 함께 4월 5일부터 재개장하여 '봄봄 페스티벌'이 한창인 로봇랜드 안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

​

2019년 9월 개장 이후 운영되고 있다가 새 단장을 하면서 올해 4월 6일부터 ‘공공기관 직영 체제’로 전환해 경남도 출연기관인

경남로봇랜드 재단이 맡아 운영하면서 큰 그림을 그리며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공연, 포토존, 게임, 각종 게임 등이 포함된 '봄봄 페스티벌'이 2024년 4월 5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되는

로봇랜드의 다양하고 멋진 모습을 다 보여 드릴 수 없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

입구 광장을 통과하자마자 로봇랜드의 시설 중 판매시설인 매직 스페이스(머리띠, 모자, 헬륨 풍선, 시즌 상품 등 판매) 안에서 들리는

소란스럽고 즐거운 소리가 들려 쳐다봤더니 캐릭터 머리띠 이것저것을 고르는 초등학생들이 발 디딜 틈도 없이 서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것을 고르고 있더군요.

​

​

제가 방문한 날에는 초등학생들이 소풍을 많이 와서 주차장이고 안이고 북적북적 흥겨운 분위기에 사진을 담는 내내

동심 속을 유영하는 것 같았답니다.

제가 초등학생일 때 봤던 만화영화 주인공이었던 건담을 연상케 하는 거대한 로봇이 어린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며

저의 걸음을 동심 속으로 이끄는 것 같아 설레기까지 하더라고요.

​

​

​

​

'우와~~ 카메라다~~

우리도 찍어 주세요~~~"📸

초상권 때문에 안된다고 했더니 저네들은 괜찮다며 계속해서 찍어달라는 남자아이들의 짓궂은 장난도

사진을 담는 제게는 힘이 되더라고요.

하지만 초상권 운운하는 게 싫어 흐리게 담았네요~

'얘들아~~~ 이해해 줘~~~'😄

​

​

재개장을 한 로봇랜드는 기존의 입장료가 없어지고 자유이용권을 판매하는 시스템 즉,

아이들은 놀이 기구를 타고 보호자는 입장료만 내던 방식으로 변경되었답니다.

​

​

다양한 로봇랜드 입장권 할인 이벤트가 있으니 꼼꼼하게 챙기면 좋을 것 같아 정보를 공유해 봅니다.

​

이 외에도 할인이 많이 되니 아래 홈페이지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

로봇랜드 (robot-land.co.kr)

​

​

로봇체험관, 놀이 기구, 체험 관람 시설, 판매시설, 식음료 시설, 전시/공연시설로 구성된 로봇랜드를 둘러보던 중 미래 로봇 관인

'로보타버스' 안을 둘러보기로 하고 걸음을 옮겼네요.

​

​

로봇랜드의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로봇관은 마치 광활한 우주 속으로 빨려 들어온 듯한 느낌의 공간은 미래를 향한 꿈이

실제로 이루어진 것 같아 중년의 시각으로 봐도 신기하고 흥미롭더군요.

로봇관에 입장하면 동그란 별을 받게 되는데 이 별로 로보타버스 내에서 태그 하면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지요.

​

​

로봇이 작물을 수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로봇 자동화 농장 체험도 할 수 있고 또한 로봇이 수확한 작물을 이용해 조리와 서빙을 하는 곳도 있답니다. 물론 진짜로 음식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생생한 간접 경험에 학생들에게 참 좋을 학습의 장이 될 것 같아 감동이었어요.

​

​

꺄아~~~ 꺄아~~~~🤣

120cm 키높이의 아이들이 이용하는 놀이 시설과 달리 140cm 이상은 단독 탑승 가능하고 110cm 이상 140cm 미만의 아동은 보호자 동반 시 탑승이 가능한 후룸라이드 '새로운 항해'는 보기만 해도 얼마나 짜릿하던지요.

물보라와 함께 20m 높이에서 아찔하게 하강하는 상어 로봇은 탑승 제한이 있으니 잘 살펴보고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

보는 사람도 놀이 기구를 탄 사람도 모두 물 벼락을 피하기는 어렵지만 물에 다 젖어도 후회하지 않을 스플래쉬 컬쳐라이드인

'새로운 항해'를 추천해 봅니다.

단, 우비를 입으시는 쪽으로 권해 보지만 온몸으로 물과 친하고 싶을 분들은 그냥 타셔도 무방할 것 같아요.

날씨가 점점 더워질 테니 말이지요.

​

​

​

64일간의 휴장 기간을 마치고 돌아온 로봇랜드에 새로운 친구 ‘로일리 트레인’ 순환열차를 소개합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도 이용할 수 있는데, 로봇랜드의 새로운 항해 우측에서 탑승이 가능하며 하루 약 7회 운영된다니

로일리 트레인의 등장으로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편하게 탐험할 수 있겠어요.

​

​

로봇랜드의 봄바람 ‘봄 봄 페스티벌'에는 풍성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지요.

로봇랜드의 신규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가족 뮤지컬 ‘출동! 로봇랜드를 지켜라!’와 ‘로보틱 아트 퍼레이드’, 로봇틱퍼레이드가

매주 금요일과 주말·공휴일에 펼쳐진다니 페스티벌 기간 중에 이어지는 공연 소식을 참고하면 더욱

알찬 구경과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

​

로봇랜드 이곳저곳을 다니는 동안 계속해서 소풍이나 견학을 오는 모습을 보면서 두 달간의 침묵을 깨고 다시 개장한 로봇랜드가

창원에 있어서 자랑스럽다는 생각에 뿌듯해지더라고요.

​

​

키 제한으로 인해 놀이 기구를 이용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 존인 ‘플레이그라운드 키즈존’이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그 밖의 놀이 기구뿐만 아니라 체험공간이 다양하게 펼쳐진 로봇랜드는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멋진 추억을 담을 수 있으니

'봄 봄 페스티벌'을 즐기러 많이 오세요~~

​

​

참, 봄 봄 페스티벌 기간 중 MBTI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간단한 게임과 퀴즈를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데, 로봇랜드의 소공연장에는 로랜 코인노래방을 상시 운영, 수익금 전액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하기도 한다는군요.

​

​

이번에 준비한 로봇랜드의 새로운 캐릭터는 로봇연구소 직원인 ‘로우타’, ‘로일리’와 귀여운 로봇 고양이 ‘로보모’라고 하는군요.

사람과 로봇의 간극을 좁혀줄 콘텐츠의 일환인 로봇랜드의 마스코트 로우타와 로일리 그리고 로모보를 많이 사랑해 주세요~~~

​

​

놀이 기구, 로봇 콘텐츠관 시설 점검과 내부 단장을 거쳐 새롭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돌아온 경남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가 경남을 넘어서 세계를 향한 비전을 제시하는 테마파크로 당당히 서기를 바라며, 흥미진진 짜릿한 감동으로 준비된 로봇랜드로 어서 놀러 오세요~~~^^

#창원여행 #창원명소 #창원가볼만한곳 #창원테마파크 #경남마산로봇랜드 #사진찍기좋은곳 #아이들과함께하기좋은테마파크

#창원소풍명소 #야경맛집 #로봇랜드 #로봇랜드캐릭터 #봄봄페스티벌 #티켓구입요령 #다양한놀거리 #재개장_로봇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