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어디까지 이용해 봤니?? 과천동 "뒷골1어린이공원" 재탄생! 미끄럼틀, 트램펄린, 맨발황톳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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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과천동에 위치한 "뒷골1어린이공원" 새단장 소식을 전해드려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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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1 어린이공원(과천동 385-7 일원, 면적 약 1,400㎡)"은 경기도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확보한 도비 7천5백만원에 시비를 투입하여 총 사업비 2억 5천만원으로 리모델링이 추진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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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와 주민들을 위한 휴게공간으로 새단장을 완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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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1 어린이공원"은 꿈 속 이야기처럼 포근하고 반짝이는 상상력으로 온 가족이 함께 그리는 꿈의 숲속 놀이터를 담은

"꿈 꾸는 숲"이라는 테마로 새롭게 재탄생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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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에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미끄럼틀부터 그네, 트램펄린, 시소 등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기구들이 가득했는데요.

색상도 환한 노란색을 바탕으로 별, 달, 개구리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템으로 꾸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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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마련된 공간은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면서 흙을 느낄 수 있는 친환경적인 휴게공간이었는데요.

손이나 발을 씻을 수 있는 수도와 함께 편하게 쉴 수 있는 그네 의자(스윙벤치)와 파고라 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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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황톳길 주변으로 에메랄드 그린, 셀릭스, 수국 등 다양한 수목을 심어져 있어 눈도 함께 즐거웠는데요.

방문 당시 한 이웃주민분도 황토길을 걷고 계셨는데 무척 기분이 좋아보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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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길을 따라 숲을 떠올리게 하는 나무들과 조경이 잘 조성되어 있었어요.

또한, 길을 따라 여러 운동기구들이 있어서 동네 어르신들도 참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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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뒷골1 어린이공원" 새단장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과 함께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탄생하게 되었는데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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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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