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수국전시회, 여름의 푸른 물결이 가득한 자연을 느껴보세요!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현재 ‘고요하고 보라’를 주제로 넓은잎수국, 미국수국, 떡갈잎수국, 산수국 총 200여점 수국을 전시하는 수국전시회가 진행 중입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 행현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잣나무숲이 울창한 축령산 자락에 자리잡은 이곳은 1996년 5월에 개원하여, 10만평(33만㎡)의 면적에 하경정원, 에덴정원, 아침광장, 하늘길, 분재정원, 한국정원 등 22여개의 특색 있는 주제정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목원 지도를 챙겨 구석구석을 탐방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청평터미널 또는 청평역에서 수목원행 30-6, 30-7 번 버스를 타고 25분 정도 가면 수목원 종점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주차공간도 넓게 마련되어 있어 바로 주차할 수 있습니다. 물품보관소, 무인매표기, 안내소 등이 입구에 위치해 있어 편리합니다. 현장에서 바로 표를 구입할 수 있고, 아침고요수목원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서 온라인으로도 예매가 가능합니다.

아침고요수목원 수국전시회는 다양한 수국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입니다. 올해는 수국 1500본이 추가되어 지난해보다 포토존이 한층 더 화려해졌습니다. 수국으로 가득 채운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수국과 함께 더욱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아침고요수목원에는 다양한 수국이 자라고 있습니다. 특히, '시가 있는 산책로'를 중심으로 100여 종의 수국과 80여 종의 산수국이 아름답게 피어나있습니다. 붉고 푸른 수국의 색은 토양의 pH 농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토양이 산성일수록 푸른색, 염기성일수록 붉은색을 띠게 됩니다. 수목원에서는 수국의 색과 어울리는 벤치와 프레임 포토존을 마련해 다양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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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 수국의 계절입니다. 형형색색 탐스럽게 핀 수국은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싱그러운 에너지를 채워줍니다. 비가 내리는 날 촉촉히 젖은 숲 속에서 만나는 산수국 군락은 환상적이기까지 합니다. 다양한 색과 모양의 수국을 감상하며 더위 속에서도 시원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세요. 이날은 더운 날씨보단 촉촉한 비가 내리는 날씨였는데요, 하얗고 푸르고 보랏빛 수국을 시원한 날씨와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수국뿐만 아니라 자작나무길, 정원 등 여름의 초록의 산뜻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공간도 곳곳에 있으니 꼭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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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을 걸으며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드닝 체험은 주말체험으로 매주 주말 및 공휴일(5월~10월)에 10:00시부터 17:00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체험을 통해 더 많은 경험을 쌓아보시길 바랍니다. 수목원 내에서는 아침고요갤러리, 정원가게 등 자연적인 상품과 볼거리가 있으니 구경해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수국전시회는 다양한 수국의 아름다움과 초록빛 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이번 여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수국전시회를 즐기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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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수목원 홈페이지)

※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