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행사, 단오 맞이 전통문화 행사 '유성 단오제, 풍물대동한마음축제'

안녕하세요. 예로부터 전해오던 명절인 단옷날은 수릿날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음력 5월 5일로 지난 2024년 6월 10일 단오를 맞이하여 유성에서 행사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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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 풍물대동한마음축제, 유성 단오제 행사 현장입니다. 유림공원 잔디광장 무대 무대 앞에는 다양한 부스와 행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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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문화원 단오제 행사의 프로그램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유성 단오절, 수릿날 행사는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즐길 거리와 맛볼 거리,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즐길 수 있는 체험 및 만들기 프로그램, 유성구 풍물단의 공연까지 다채롭게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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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 세시 풍속 가운데 그네를 만들어서 나뭇가지에 걸어 그네 타기를 하는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어요. 풍속도에서도 볼 수 있던 장면인데, 단오의 문화 중 하나를 체험하며 추억으로 담아 보기에도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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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문화원 단오제를 맞아 대전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10시부터 12시까지 창포물 체험, 전통놀이 및 전통악기 체험 수박화채 먹어보기 및 수리취떡 누르기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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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악기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 당일 현장에서 풍물 악기도 실제로 체험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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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와 이어진 세시 풍속으로 창포가 있지요. 창포를 직접 관찰해 보며, 창포 삶을 물에 손도 담가 보며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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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시기이기도 해요. 더위가 시작되는 단옷날 부채를 선물하는 세시 풍속을 체험해 보는 시간 단옷날 부채도 빠질 수 없죠. 단오 부채 만들기 부스에서도 전통문화를 즐겨 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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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 수릿날의 유성문화원 단오제 부스 잔디 마당에서는 아이들이 신나게 전통 놀이를 즐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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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윷을 가지고 놀이를 즐겨 보는 신체 활동 시간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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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놀이 가운데 만난 죽방울놀이도 신기하죠? 죽방울채로 돌리며 노는 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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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주머니를 가지고 넣어 보는 활동해 보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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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놀이인 투호 던지기로 조상들이 즐겼던 놀이도 즐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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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 시원한 수박화채를 먹어 보는 부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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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를 부르는 수릿날의 의미와 전통 떡인 수리취떡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입니다. 수리취떡 누르기 체험을 해보며, 단오의 의미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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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옷날 현장에서 12개 동의 풍물대동제도 함께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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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풍물대동한마음축제는 12개 동(진잠동·관평동·전민동·상대동·노은3동·원신흥동·학하동·노은2동·온천2동·노은1동·온천1동·구즉동) 팀의 풍물 시연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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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단의 전통의복과 악기와 깃발까지 웅장함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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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통문화와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문화를 이어 나가기 위하여 모인 분들 12개동 풍물 단원이 기량을 뽐내는 자리가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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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가 잘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어온 단오제의 의미와 같이 풍물단 단원들이 합을 맞추며, 화합하고 협동하는 무대로 농사철 함께 더불어 농사를 이어 오던 옛 전통의 마음도 헤아려 볼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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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유성 풍물 한마음축제 공연도 관람하며 의미 있는 전통문화를 즐기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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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중 단옷날의 의미와 뜻을 세시 풍속과 체험 공연으로 함께 즐겨 보는 시간 유성 단오제와 풍물대동한마음축제 현장이었습니다. 여름의 시작 더욱 슬기롭게 더위를 이겨 내 보며 전통문화도 체험해 보는 마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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