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정월대보름 행사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민홍보단 박제민>

2025년 2월 8일, 오산 천변(종합운동장 뒤편)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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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행사인 달집 태우기는 저녁 6시에 있었는데, 그전에 소원지 쓰기, 민속놀이, 먹거리 장터가 1시부터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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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은 간절한 소망을 글로 적어 달집과 함께 태웠습니다. 소원지 거치대가 꽉 찼네요. 시의원들이 함께 소원지를 묶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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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차기, 윷놀이, 연날리기 등 민속놀이가 곳곳에서 있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 동료가 함께 윷을 던지고, 갖가지 모양의 연을 날리며 놀았습니다. 아빠들이 아이들에게 제기 차는 것을 알려주는 모습이 정겨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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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장터에서는 어묵, 순대, 떡볶이, 빈대떡과 막걸리, 커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추위에 떠는 시민들을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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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아예술공연단에서 재미있는 공연을 했는데, 시장님도 자리를 함께하여 시민들과 한바탕 웃음을 나누었습니다. 노래도 한 곡 뽑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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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집 태우기는 오산문화원(원장 정진흥) 주관으로 진행되었는데 정진흥 원장의 개회사가 있었고, 시장과 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신건호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의 기원문 낭독에 이어, 내빈들이 달집에 불을 놓았습니다. 활활 타는 불길에 시민들이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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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민들이 행복한 2025년 을사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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