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현충일, 고귀한 희생과 정신 잊지 않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_^).

6월 6일은 우리에게 정말 소중하고 감사한 날입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기꺼이 한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분들을

추념하고 기리는 날, 현충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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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9회를 맞이한 현충일,

다 같이 국기 게양을 하면서 진정한 영웅들을 추념하는 건 어떨까요?

서동이와 같이 태극기 게양하는 방법을 알아봐요!

국기를 게양하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국경일과 기념일인데요~ 광복절이나 제헌절 같이 나라의 경사스러운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법으로 지정된 날에는 태극기를 깃봉과 깃면 사이 떼지 않고 달아야 합니다! 즉, 국기의 봉 끝까지 게양해서 태극기를 높게 달아야 하는 것인데요~ 단군이 처음으로 고조선을 세운 날을 기념하는 개천절, 한글이 반포된 한글날, 자랑스러운 기미독립운동을 기념하는 삼일절도 국경일이니 이날들에는 반드시 태극기를 끝까지 게양합시다!

두 번째는 바로 조의를 표하는 날인데요. 현충일 같이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날은 조기 게양을 합니다. 조기 게양이란 국기봉에 태극기를 깃면 너비(세로) 만큼 내려서 다는 것을 말하는데요. 광복절이나 제헌절처럼 축하하고 기뻐할 수는 없기 때문에,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모든 선열의 넋을 기리는 의미에서 조기 게양을 하는 것이죠. 따라서 현충일 말고도 국장기간, 국민장 기간에는 일반적인 국기 게양과 다른 조기 게양을 하는 게 원칙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현충일 추념에 함께했습니다! 우리의 오늘을 있게 해주신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을 기리면서, 오늘 서구에 많은 태극기들이 조기 게양되었기를 바랍니다. 그럼 서동이는 다음에 또 새롭고 유익한 소식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