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산 무장애 나눔길, 남녀노소 누구나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모두를 위한 등산길이 없을까요?
인천 만수산에는
무장애 나눔길이 있습니다.
만수산 무장애 나눔길
교통약자(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그리고 유모차)가 쉽게 올라갈 수 있게
2021년에 복권기금
(산림청 녹색자금)의 지원으로
만수산 무장애 나눔길이
설치되었다고 하는데요!
총 길이 2,230m
계단 없는 등산길입니다.
김남식 선생님께서
본인 소유의 토지를
양도하였는데요.
선생님의 도움이 없다
전국에서 가장 긴
‘만수산 무장애 나눔길’도
없었을 것 같습니다.
이 공적을 기리고자
입구에 기념비도 세웠습니다.
여기도 남동둘레길에 일환이고
함께 나눔길로
이름을 지어졌습니다.
밤에는 조명이
11시까지 켜지는데요.
낮에만 와봤는데
밤에 어떨지 궁금하네요.
이 무장애 나눔길을 보호하기 위해
등산스틱이나 아이젠을
사용 금지 되어 있습니다.
강아지랑 함께 산책 가능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목줄을 사용하고
대, 소변 치우는 것은 기본이죠?
하절기에 사용할 수 있는
옹달샘 족욕장까지 조성되어 있네요.
여름에 또 와야 할 것 같아요!
정상은 201m고
무장애 전망대까지 조성되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지정된
만수 8경을 하나하나 찾아보시고.
감상하면서 금방 정상에 올라가겠죠?
날씨 좋을 때 인천 바다까지 보이니
마음도 편해지고
스트레스도 해소되는 느낌입니다.
자연에서 힐링 받으러
정말 올라올만하죠?
참고로
만수산 무장애 나눔길에
화장실이 없는데요.
입구 광장에 넘어서
산 밑 근린공원으로 가는 길에 있으니
올라가시기 전에
먼저 편하신 곳의 화장실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만수산 무장애 나눔길
공영주차장과 전기차 충전소도
잘 조성되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이제 날이 많이 따뜻해지니
봄나들이 한 번
갔다 오시는 거 어떠세요?
<만수산 무장애 나눔길>
※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LIN PEI CHUN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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