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웃음으로 가득했던 2024 부평키즈페스티벌 <놀이, 터 가는 길>
부평아트센터 곳곳에
숨겨진 놀이를 찾아
아이들의 웃음으로 가득했던
<놀이, 터 가는 길>!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원하는 대로 신나게 놀 수 있는
상상놀이터, 예술놀이터, 마을놀이터, 춤추는놀이터
4개의 놀이터로 준비했는데요.🎡
화창한 날씨에 신나게 놀 생각으로
가득했던 어린이날
우천 예보로 이날을 손꼽아 기다려온
어린이 친구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야외에서 예정되었던
2024 부평키즈페스티벌을
실내로 변경하여 운영했습니다.☔
평소 공연과 전시 관람을 위해
방문했던 아트센터를
구석구석 탐방한다니 오히려 더 좋아!💙
2년 연속 비 소식으로 서운할 만도 하건만
실내로 옮긴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즐기는
가족들의 웃음꽃으로 더욱 푸르게 물들었습니다.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는
백희나 원작의 달샤베트 공연으로
어린이 친구들을 만났는데요.🌜🍨
1층 로비에 달샤베트 포토존과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들을 진열해
공연을 관람하지 않는 친구들도
함께 즐길 수 있었고요!
독립공연예술가네트워크와 함께
인형극, 마임, 음악극, 그림책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경험하며
상상력을 발휘하는 '소소한 극장'을
부평아트센터 2층과 달누리극장,
부평생활문화센터 곳곳에서 만나 보았습니다.🔍
공연에 쓰이는 소품들을 진열해
일부는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그만이었어요!
부평의 놀이 전문가와
마을공동체가 함께 운영하는
지역의 전통과
설화를 배경으로 한 놀이 프로그램도
무척 특별했습니다.✨
웹툰으로 그린 부평의 설화를
함께 보고 놀이로 즐기면서
아이들이 지역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이 다 좋았지만,
특히 기억에 남는 건
어린이를 위한 아동권리를 존중하는 프로그램이
함께했다는 점이었어요.👧👦
어른들에게 평소 하고 싶었던 말을
아이들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어린이가 쓰는 어린이 선언문'을 비롯해
아동권리를 인식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가득했습니다.😀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경계 침범을 멈추고 경계 존중을 시작하는
'건너자! 경계 신호등' 활동을 운영했고요.🚥
부평구 아동참여위원회가 기획한
1년 뒤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프로젝트와
어린이가 쓰는 어린이 선언문으로
어린이와 어른이 서로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래의 주역 우리 어린이들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권리와
교육받을 권리, 놀 권리가 있습니다.
차별받지 않고 존중받으며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도 있습니다.🙌
이런 어린이의 권리를 무너뜨리는 건
다른 누구도 아닌 어른들입니다.
아이들의 권리가 지켜질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함께 노력하면 좋겠어요.
낙서를 기반으로 한 라이브 페인팅으로
자유로움을 표현하고,🎨
차곡차곡 쌓여 있는
박스 조각을 와르르 무너뜨려
다시 쌓아 올리는 놀이를 통해
아이다움을 마음껏 누렸습니다.📦
5월 15일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미처 실내로 옮기지 못했던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린이 친구들을 반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던 분들은
가족 나들이로 즐겨 보세요!🥰
어린이들은 아이다움을 마음껏 누릴 때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납니다.
이번 2024 부평키즈페스티벌
<놀이, 터 가는길>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호기심을 채우며
도전하고 꿈꾸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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