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 이재형입니다.

바야흐로 가을입니다.

가을은 여행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캠핑의 계절이기도 하죠.

경기도 화성시에 향남 오토캠핑장이 있는 것을 아시나요?

수도권에서 많이 찾아오는 향남 오토캠핑장을 소개하겠습니다.

향남 오토캠핑장

경기 화성시 향남읍 도이2길 113-36

향남 오토캠핑장은 화성시 종합경기타운 뒤에 있습니다.

저는 휴일에 찾아갔었는데요, 이미 많은 분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캠핑을 하고 있었습니다.

향남 오토캠핑장 이용하려면 사전 예약이 필수인데요, 매월 1일부터 다음 달 이용분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11월 예약의 경우, 화성시민은 10월 1일 11:00부터, 관외 시민은 10월 3일 11:00부터 가능합니다.

그럼, 어디서 예약해야 할까요?

화성시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하면 됩니다.

예약일에 맞춰 오시면 관리사무실에서 예약 확인 후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약자 본인 확인을 위하여 입실 시 예약자의 신분증을 확인하오니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지참해야 합니다.

(숙박 예약 : 입실 14시, 퇴실 익일 11시)

📍 화성시 통합예약 시스템

관리사무실 벽에 안내도가 있는데요, 사이트는 총 시설 면적이 14,640㎡입니다.

시설은 오토캠핑장, 옥외화장실, 관리동, 주차장, 놀이터 등 기타 부대시설이 있습니다.

오토캠핑장 사이트를 보니 정원 6인부터 8인까지 총 43개가 있습니다.

이용 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 캠핑장 안내판)

사이트

사용기준

평일(일~목)

주말

(금·토·공휴일 제외)

비고

화성시민

관외 시민

A 사이트

(8.5m×10m)

1박

10,000원

25,000원

30,000원

정원 6명 기준

(추가 인원 3명까지)

당일

(11:00~20:00)

5,000원

20,000원

25,000원

B 사이트

(12m×12m)

1박

10,000원

30,000원

40,000원

정원 8명 기준

(추가 인원 4명까지)

당일

(11:00~20:00)

5,000원

25,000원

30,000원

전기료

1박

3,000원

3,000원

3,000원

사용자에 한함

당일

(11:00~20:00)

2,000원

2,000원

2,000원

관리사무소 건물에 세척장과 남녀 샤워실과 탈의실이 있습니다.

세척장을 보니 여러 가족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수대가 많고요, 샤워실도 아주 깔끔했습니다.

캠핑장 입구 오른쪽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트램펄린이 있는데요, 유아 전용과 어린이용 두 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놀이터와 파라솔 벤치가 있습니다.

캠핑 오면 아이들은 심심하다는 것은 향남 오토캠핑장에서는 있을 수 없습니다.

이제 캠핑장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제가 갔던 날이 휴일이라 그런지 캠핑장이 거의 만석입니다.

전날 저녁에 오신 분들은 텐트를 치고 느긋하게 쉬고 있었고 당일 오신 분들은 텐트를 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텐트 색깔도 오신 분들도 다양한데요, 가을이 깊어 가는 휴일에 이렇게 가족과 친지 등이 함께 와서

느긋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진정한 행복 아닐까요?

제가 방문했던 시간이 오후 3시 조금 넘었는데요, 늦게 오신 캠퍼 가족들은 사이트 구축에 여념이 없습니다.

텐트를 치는 일은 그리 간단치 않은데요, 아빠 혼자 혹은 가족 모두가 힘을 합해 하룻밤 묵을 수 있는 텐트를 구축하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죠.

사이트를 돌다 보니 단 5분 만에 칠 수 있는 간이 텐트도 보였는데요, 향남 오토캠핑장은 꼭 1박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당일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는데요, 당일은 입실 11시, 퇴실은 20시입니다.

가족과 함께 와서 캠핑의 느낌으로 고기만 구워 먹고 가도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캠핑장이랍니다.

캠핑장에 시골 원두막처럼 생긴 정자가 두 곳이 있습니다.

한여름에 이곳에 앉아 수박 등 과일을 먹으면서 쉬면 피서가 따로 없겠어요.

정자는 모든 캠핑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라 무단 점유나 독점 사용은 안 됩니다.

캠핑장 가장 안쪽에는 전망 쉼터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캠핑장을 한눈에 볼 수 있죠.

전망 쉼터에서 내려다보니 캠핑장에 가을이 물들고 있습니다.

제가 갔던 날 날씨가 흐리고 일부 지방은 소나기가 내리기도 했는데요, 다행히 캠핑장은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비가 오는 우중 캠핑도 낭만이 있지만요.

캠핑장에 오면 뭐니 뭐니 해도 삼겹살이 진리죠.

텐트마다 삼겹살 굽는 냄새가 진하게 풍깁니다.

그런데요, 향남 오토캠핑장에 오실 때는 캠핑 장비만 챙겨오시고 먹을 것은 따로 가져오지 않아도 됩니다.

짐만 많아지니까요. 왜 그럴까요?

향남 오토캠핑장에서 멀지 않은 곳(약 5.3km)에 화성 로컬푸드 직매장 봉담점이 있습니다.

이곳은 화성시 농민이 재배한 싱싱한 채소는 물론 고기를 아주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당일 생산한 채소는 도심 대형 마트에서 파는 것과는 다르죠.

캠핑의 꽃 삼겹살과 상추, 송산 샤인 머스캣 포도, 고구마, 버섯 등을 한곳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발안만세시장도 있으니 여길 이용해도 좋습니다.

캠핑할 때 고기만 먹는 게 아니라 고구마를 쪄서 먹어도 아주 맛있을 겁니다.

저도 캠핑 경력이 약 10년 차인데요, 향남 오토캠핑장의 가장 큰 매력은 수도권에서 가깝다는 것이용료가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화성시민에게는 특별 할인을 해주기 때문에 자연 속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캠핑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향남 오토캠핑장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는 요즘, 캠핑의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하기에 딱 좋은 향남 오토캠핑장은 도심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기 좋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싶은 분들께 향남 오토캠핑장을 추천해 드립니다.

📌 화성시 향남 오토캠핑장

☎️ 문의 : 031-8059-4763

화성시 시민홍보단

이 재 형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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