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화 과정에서

변화한 마을의 이야기를 준바하였습니다.

천전동,판문동(귀곡동),상봉동,

문산읍의 이야기를 담은 공간입니다.

진주 철도문화공원에서

‘진주의 기록을 이어가다’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4년간 문화인물 및 마을 기록화사업의 결실 모아

20일부터 차량정비고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2021년부터 시작한

‘진주시 문화인물 및 마을 기록화사업’의

성과물을 한자리에 모은 것으로,

지역의 소중한 자료와 시민들의

삶과 애환이 묻어나는 다양한 이야기와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옛 진주역 1호광장입니다.

진주를 찾는 첫걸음이 이곳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은 진주의 역사를 안내하는 문화공간입니다

철도문화공원입니다.

광장 잔디밭 시민이 산책하기 좋은 문화공원에는

진주의 캐릭터 하모가 반겨줍니다.

차량정비고는 근대문화유산입니다.

1925년 지어진 역사를 간직한

빨간 벽돌건물입니다.

원형이 잘 보존되어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물입니다.

차량정비고가 예전과는 달라진듯합니다.

바닥의 철도가 보이도록 강화유리를 길게 설치하였습니다.

두 줄의 철도흔적입니다.

입구에는 진주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책이 놓여 있습니다.

시간이 여유가 있으면 이곳에 앉아서 진주관련 책을 읽어보시면 진주의 진짜 모습을 알 수 있을것입니다.

오늘도 찾아오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책을 보고 있습니다.

'당신의 진주를 담아가세요' 코너는

즉석사진으로 현재의 모습을 담아가는 코너입니다.

흑백사진에 담긴 모습이 추억을 소환합니다.

지금의 모습 담아가지 않을 수 없어서 한 장 찰칵해봅니다.

전시장은 다섯 개의 주제관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첫 번째 주제관은 ‘변화하는 도시 진주’로 천전동, 판문동(귀곡동), 상봉동, 문산읍 등

현대화 과정에서 변화한 마을들의 이야기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주제관: 변화하는 도시 진주입니다.

호수아래 잠든 마을

1969년 준공된 남강댐과 까꼬실 마을의 이야기

어디로든 가고 어디서든 오는 진주역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두 번째 주제관은 ‘지켜낸 세월, 이어진 전통’으로

지수면, 집현면, 금곡면, 중앙동(옥봉동)에서 전통을 지키며 변화에 대응해온 마을과 시민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중간쯤에는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반지하공간이 있습니다.

건물의 연표가 붙어있는 이 곳은 영상관입니다.

전시의 반쯤, 돌아가는 벽면에 수많은 진주의 역사가 새겨진 사진들이 있습니다.

수많은 진주의 사진 앞에서 진주의 역사를 찾아보고 잠시 추억에 잠길 수 있습니다.

다시 진주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세 번째 주제관은 ‘개천예술제가 시작되기까지’로

개천예술제를 창시한 설창수와 함께 그 비전을 구현한 이경순, 이형기, 최계락 등의 업적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사진뿐 아니라 당시의 역사를 간직한 실물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설창수 이름표, 녹음테잎, 녹화테잎, 앨범 등입니다.

네 번째 주제관은 ‘진주인물과 정신문화’로

교육 발전에 헌신한 허준·허만정, 최재호와 한국불교 개혁의 주역인 청담 스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끝으로 다섯 번째 주제관은 ‘진주, 음악과 춤’으로

백영호, 김수악, 박은회, 이상근, 정민섭, 이봉조,성 계옥, 김서정, 이선유 등 진주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삶과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특별히 이곳은 인물의 사진과 활동 소개 등이 문처럼 만들어져 있습니다.

진주의 음악과 춤의 예술인을 만나는 공간입니다.

진주의 이야기를 이어가다 영상입니다

진주시가 2021년부터 기록화 사업을 통하여 수집한 자료를 영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2023년 수집한 인물 22명의 삶과 업적을 영상으로 제작했습니다.

전시를 마치며,

진주는 하나의 이름이지만 그 안에 담긴 모습은 보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누군가에게 진주는 역사와 전통이 향기, 또 다른 누군가에게 자연이 선사한 평화로운 풍경 혹은 예술과 문화로 빛나는 창조의 공간,

사람들의 따뜻한 미소와 이야기가 녹아있는 마을일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진주는 무엇인가요?

진주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엮어낸 소중한 이야기와 인물들! 이건 놓칠 수 없는 찬스!

진주의 문화와 역사가 숨 쉬는 특별한 전시 ‘진주의 기록을 이어가다’ 전시는

2025년 2월 14일까지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가 진주의 문화와 역사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관람안내 : 2025년 2월 14일까지(09시~18시)

✔️휴관일 : 매주월요일

✔️관람료 :무료

✔️찾아오시는 길 : 진주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

※ 본 포스팅은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서 진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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