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역사 여행] 역사 흔적을 파헤치다! 한눈에 보는 담양 문화재! 2탄
역사 흔적을 파헤치다!
한눈에 보는 담양 문화재 2탄!
-전남 역사 여행-
담양의 오랜 역사와 독특한
문화적 가치를 엿볼 수 있는 문화재들을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
"전남 담양으로 떠나는 역사 여행!"
역사적인 발자취와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알아보는 흥미로운 여행,
지금 함께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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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죽림재
-전남 역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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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재는 죽림 조수문이 건립한 정사(亭舍)로서
대대로 창녕 조씨 문중에서 관리하는
강학(講學)의 장소입니다!
초창 건물은 임진왜란 당시
귀중한 문적과 함께 소실하였고,
삼청당(三淸堂) 조부에 의해서 중건되었으며,
현재 건물은 1945년에 새로 지어졌는데요.
죽림재와 관련된 유적으로는 취사당, 세일재,
충효각, 죽림사유허비, 조원향기실비,
장서각 등이 있으며, 이곳에는 문중 선인들의
유적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유적들이 한곳에 모여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 가치는 충분히 높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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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사지지장보살입상
-전남 역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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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사지지장보살입상은 금성산성
남쪽 높이 약 20m쯤 되는 암벽 밑에
석탑과 함께 보존되고 있어요.
문헌에 의하면 연동사는 17세기 이후에
폐찰된 것으로 보이지만 현지에 석불과
석탑이 전해진 것으로 기록되고 있답니다!📖
석불의 정상부에 육계가 없이
민머리로 처리한 것으로 보아
지장보살로 봄이 옳을 것으로 보이며,
시대는 고려 하대로 추정됩니다.
지장보살은 고려시대에는 주로 불화(佛畵)에
많이 등장했으나, 여기서는 석조라는
재료로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희귀한 사례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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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연동사지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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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소개한 연동사의 옛 터에
석불 1구와 함께 남아 있는 탑으로,
1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리고 있으며,
무너져 각 부재들이 흩어져 있던 것을
1996년에 새로 복원한 석탑입니다!
담양읍오층석탑(보물 제506호)과
곡성가곡리오층석탑(보물 제1322호) 등과
같이 백제계 석탑양식을 이어받은 것으로,
고려 후기에 세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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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문화유산, 과거의 뿌리와
연결된 소중한 자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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