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의 대표명소

천년 사찰 전등사

​​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우리나라 사찰은 어디일까요?

바로 강화군의 <전등사>입니다!

전등사는 서기 381년(고구려 소수림왕 11년)

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전등사는 처음 '진종사'라는 이름을 가졌고

16년 후에 지금의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한국 불교의 오랜 역사 간직한

전등사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군민들의 사랑을 받는

강화군의 대표 명소입니다.​

오랜 시간만큼

사찰 안에는 수많은 이야기와

자연이 함께 숨 쉬고 있습니다.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더불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마음의 평안을 선사합니다.​

전등사는 남문과 동문이 있는데

동문은 강화의 삼랑성(정족산성)을 통해

사찰로 걸어 들어갈 수 있는 문입니다.​

우거진 나무숲으로 걸어가는 길에

아름다운 소나무들을 감상하게 되는데요.

웅장한 자태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전등사의

'소나무'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알고 가면 더욱 알.차.게

전등사를 구경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읽고가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되는

전등사 소나무의 비밀

동문에서 전등사로 걸어가는 길에는

많은 소나무 보입니다.

그런데 혹시 자세히 살펴보셨나요?

아주 큰 상처를 입은 소나무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상처가 더 이상 손상되지 않도록

메워놨지만 여전히 아파 보이는

소나무들입니다.

전등사 소나무에는

왜 큰 상처가 있나요?

아름다운 풍경을 천천히 즐기다 보면

어느덧 눈에 들어오는 상처들.

바로 일제강점기 동안

한국의 자연 자원을 수탈하면서

송진을 확보하기 위해

소나무에 이토록 큰 상처를 냈습니다.

태평양 전쟁 당시 무기의 대체 연로로

사용하기 위해 소나무의 수피를 깊이 벗겨내

송진이 밖으로 흘러나오게 했습니다.

전등사의 소나무들은 일제강점기의

아픔과 고통을 간직한 채,

오랜 세월 동안

전등사의 역사와 함께해 왔습니다.​

전등사는 아름다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강화도의 대표 명소이죠.

또한 많은 관광객에게

평안과 깨달음을 주는 장소입니다.

상처 입은 소나무가

우리 마음에 하나의 점을 남기리라 믿습니다.

전등사에 오셔서 자연과 역사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 살아 숨 쉬는지

느껴보세요!

전등사 경내에 많은 소나무와 보호수가 있습니다.

이 보호수들은 단순히 오래된 나무가 아니랍니다.

오랜 세월 동안 우리나라의 역사와

함께해 온 자연의 일부로

수백 년 동안 그 자리를 지키며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전등사에 가셔서

자연의 경이로움과 함께

역사의 깊이를 느껴보세요!


🚶‍♂️

전등사 관광을 더 의미있게!

이번 주말에는 여기 어떠세요?


같이 보면 좋아요!

# 어서오시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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