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소식] #대전서구 #대전서구소식 #7월소식

정리ㅣ박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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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OGU

내가 꿈꾸는 서구는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서구민 여러분이 생각하는

새로운 서구, 행복한 서구에 대한 응원과 바람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서구 홈페이지와 이메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민성훈(가수원동/30대 직장인)

서구는 각 권역의 독특한 특성에 맞춰 지역 주민의 필요에 따른 시설 확충 및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거주하는 가수원동은 구봉산과 정림동 갑천 누리길 등 자연환경을 활용해 휴식과 치유를 제공하는 여러 장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정림동 갑천 누리길을 산책하면, 사진찍기 좋은 장소도 많고 갑천의 잔잔한 물소리와 가끔 들려오는 가수원역을 지나는 기차 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기도 합니다. 정림동 갑천 누리길을 흑석리역에서 노루벌 천변 자전거길과 연계하는 사업과 함께 기존 노후 운동시설과 자전거 도로의 관리 및 안내판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들에게도 서구가 더 수려한 자연환경을 적절하게 활용한 매력적인 명소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대전은 종종 ‘노잼’의 도시로 불리지만, 대전 하면 ‘서구’, ‘서구’ 하면 ‘유잼’의 도시가 떠오르도록 앞장서주길 바랍니다.

김정민(40대 주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서구에 대한 따뜻한 응원과 기대를 전합니다. 서구는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문화시설, 아름다운 공원들이 있어 생활하기 참 좋은 곳입니다.

주민 간의 따뜻한 정과 공동체 의식이 살아 있는 서구를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더욱 발전된 교육과 복지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랍니다. 서구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되길 응원합니다. 서구, 화이팅!

신유진(둔산동/40대 직장인)

서구에 이사 온 건 초등학교 6학년,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입니다. 시골에 살다 서구에 오니 모든 게 놀라웠어요. 깨끗하게 정돈되고 살기 좋

은 이 도시를 못 떠나겠더라고요. 그래서 결혼하고도 계속해서 서구에 살고 있습니다.

푸르른 자연과 세련된 건물들, 없는 것 없는 동네, 대전에서 제일 살기 좋고 아이들 키우기 좋은 곳이죠. 다만 개발된 지 오래돼 노후 시설들이 있는 것 같아요. 노후 시설을 재탄생시켜 주시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될 것 같습니다. 얼마 전 한밭수목원에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는데요.

처음 조성 당시보다는 울창해진 모습이지만 큰 나무들이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시설도 더 많이 만들고 행사도 많이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년 뒤 나의 아이들이 커서 아들딸을 데리고 왔을 때 더욱 풍성했으면 좋겠습니다.

김효진(30대 직장인)

청년 공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주세요. 청년 지원 프로그램이 다양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결혼한 사람들, 임신 준비자, 그리고 임신한 사람들

에 대한 지원도 더 많이 해주세요. 출산율도 낮은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전혜향(월평동 60대)

잘 갖춰진 공공 체육시설, 도서관, 공원 등은 서구민으로서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듭니다. 더 바랄 게 있다면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하고 일을 할 수 있는 능력과 의욕이 있다면 누구나 다 건강과 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좋은 일자리가 있는 서구이길 원합니다.

김영숙(만년동)

수백만 원에서 수억 원까지 금액은 달라도, ‘공모사업’은 국민의 세금으로 하는 만큼 허투루 사용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중간중간 꼼꼼하게 살피고 사업 마무리 후 관리‧감독까지 철저히 체크해야 합니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더라도 사후관리가 소홀하다면 그 후에는 다시 공모사업에 접수가 되더라도 배제되어야 하고요. 실망스러운 사업을 볼 때면 그 비용으로 생활에 밀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일에 사용되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느낄 때도 많습니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이 미칠 수 있는 사업이 선정되었으면 합니다. 내가 내는 세금이 올바르게 그리고 제대로 사용이 된다면 얼마나 흐뭇하겠습니까? 공(公)모사업이 공(空)모 사업이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곽영일(관저동 50대)

저는 시정 구호 9행시로 응원해 보려구요. [변]화의 바람 선선히 불어와 [화]려한 내일을 준비하는 도시 [와]글와글 북적이는 인파 속에 [혁]신의 길로 나아가는 도시 [신]나는 일이 매일 있는 꿀잼 도시 [힘]찬 걸음으로 우리 [찬]란한 서구의 내일을 향해 [서]로 손 꼭 잡고 힘차게 나아갑시다.

[구]만 리 같은 앞날, 민선 8기의 다음 2년을 응원합니다.

김수진(도마동/50대 주부)

진심으로 서구 구민을 생각하는 서구가 정말 좋아요. 서구 구민으로 살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답니다. 아주 작은 것, 하나라도 구민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서구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화이팅!



위 블로그 발행글은

"대전광역시 서구청 소식지" 원고를 바탕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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