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청라 가볼 만한 곳, 코스트코 청라점 & 청라 블루노바홀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 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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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맞이한 휴일, 밖에 나가고 싶은데 딱히 가고 싶은 곳이 없어 고민이었던 적 있으시죠?

그래서 오늘 서동이가 조연희 기자님과 함께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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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갈까! 고민이라면 오늘 소개하는 서구 청라 가볼 만한 곳이 쏠쏠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과연 그곳이 어디인지 지금부터 서동이, 조연희 기자님과 함께 알아보실까요?

지금 청라에서 가장 핫한 곳을 꼽는다면, 바로 이곳이 아닐지 싶습니다. 지난 8월 22일 정식으로 오픈한 코스트코 청라점이 주인공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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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청라점은 코스트코코리아의 국내 19번째 점포로, 청라해변공원 캠핑장 인근에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코스트코는 회원제로 운영되지만, 다양한 식자재와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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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점은 지난해 6월 착공 후 약 14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문을 열었기 때문에, 오픈 소식을 손꼽아 기다렸던 분들이 많았습니다.

오픈 당일 코스트코 청라점을 방문하기 위해 차들이 긴 줄을 이루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일주일 뒤 방문했지만,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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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시간을 피해 갔음에도 불구하고 주차장 입구에서 차량들이 길게 줄 서 있더라고요! 당분간 사람 많은 시간을 피해서 방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차장 진입부터 난관이라 입구 쪽도 혼잡할 거로 생각했는데, 출입구가 구분되어 있고 안내 직원이 있어 입장하는 데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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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넓어서 예상보다 사람이 붐비지 않아 쇼핑하기에도 수월했어요.

코스트코 청라점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쇼핑을 단일 층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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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국내 최초로 엘리베이터나 무빙워크 없이 미국 코스트코 표준형으로 지어진 것인데요. 층을 이동하지 않고 한 층에서 쇼핑할 수 있어 훨씬 편리하게 느껴졌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코스트코는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어서 연회비를 내고 회원권을 발급받아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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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들어갈 때와 계산대에서 회원권을 제시해야 합니다. 간편하게 디지털 멤버십 카드 등록도 가능하니, 편리하게 이용해 보세요.

결제 또한 코스트코 제휴 카드(현대카드)나 현금으로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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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을 미리 준비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코스트코 입구에 은행별 CD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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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이 많다면 사물함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코스트코 청라점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정기 휴무는 둘째와 넷째 일요일이며, 새해(1월 1일), 설날 당일, 추석 당일에도 휴무로 폐점하니 방문하실 때 참고하세요!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청라의 문화예술 중심지인 '청라 블루노바홀'입니다. 이곳은 다양한 기획 공연, 전시, 문화예술 교육 등을 통해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 7월 21일에 개관했습니다.

또한 청라호수공원과 가까워 여가 시간을 여유롭게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입구에는 진행 예정인 공연과 현재 열리고 있는 전시를 안내하는 현수막이 설치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1층에는 공연장, 로비, 안내 데스크가 위치해 있으며, 안쪽에는 수유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2층에는 공연장 객석과 서구 드림 아카데미 청라, 운영사무실이 있습니다. 또한 지하 1층에는 전시실이 마련되어 있어요.

현재 전시실에서는 2024 인천서구문화재단 기획전 <모네&르누아르> 레플리카 展을 9월 8일까지 진행하며 관람객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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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연령 모두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인데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전시장 내에는 인상주의 두 거장의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이 두 천재 작가가 서로의 작품 활동에 영향을 주며 교류했던 사실은 정말 낭만적으로 느껴집니다.

서구 인상주의의 대표 작가인 모네와 생의 기쁨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한 르누아르의 작품을 관람할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오늘은 서구 청라의 가볼 만한 곳으로 새롭게 문을 연 코스트코 청라점과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청라 블루노바홀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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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생활 편의와 문화예술을 여유롭게 즐겨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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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서동이는 또 다른 새로운 소식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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