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카페부터 각종 다채로운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중인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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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곳! 여러분은 어디인지 알고 계시나요?

바로 행정복지센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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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는 동사무소, 누구에게는 주민센터로 불리기도 하는 곳이죠. 예전에는 단순 행정업무를 위해 방문하는 곳이었지만 어느새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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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행정서비스가 아닌 복합적인 주민지원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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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지금부터 서동이가 우현희 기자님과 함께 소개해 드릴게요.

청라동 주민센터는 커낼웨이를 따라 위치해있는데요. 민원이 아니더라도 매일 주민센터에 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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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건강, 문화생활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곳인 청라3동 주민센터를 소개합니다.

행복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해있는 북카페 열매당은 커낼웨이 바로 앞에 있어서 탁 트인 전경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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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알찬 북카페로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책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1인 테이블, 독서대 등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라 카페에 가지 않아도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기 충분해 보였어요.

북카페 열매당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문을 열며, 도서관이 아니라 책은 대출이 불가합니다.

행정복지센터 2층부터는 강의실과 회의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복도에 취미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어떤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는지 엿볼 수 있었어요.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분기별로 자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타 동 주민들도 접수 가능합니다. 외국어부터 요가, 수채화, 악기, 사진 및 서예 등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취미 생활을 배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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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분기 강의가 진행 중이며, 9월 중 4분기 참가자를 모집 예정입니다.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말이 있듯이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즐겁게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동별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도적으로 시범 사업을 실시해 유익한 사업들을 매년 기획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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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와인 인문학', 올해는 '전통 식품 고추장 만들기' 강의를 준비해 참여한 주민들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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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담근 고추장 일부는 청라3동 센터에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행정복지센터 1층에는 무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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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인바디 기계를 통해 체성분 분석이 가능하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민원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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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실에서는 무료 팩스 발신, 공구 대여 등 부수적인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니 동별 행정복지센터를 적극 활용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동이가 우현희 기자님과 함께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로 랜선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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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북카페뿐만 아니라 각종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분들의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복합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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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어떤 모습으로 더 발전할지 기대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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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서동이는 또 다른 새로운 소식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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