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 해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한 대구 수성구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현장 속으로~!

지난 12일은 정월대보름이었죠?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날로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

한 해의 풍년 기원하며 건강과 행운을 비는 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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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민속한마당이 개최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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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린 날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흥겨웠던 행사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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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 어디서 맛있는 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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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부터 시작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은

먹거리 부스가 다양하게 준비되었는데요.

추운 날 언 몸을 녹여주는 따끈한 어묵과

매콤달달 떡볶이는 물론,

겉바속촉 부추전과 갓 지은 인절미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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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쪽에서는

맛깔스럽게 끓인 떡국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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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폭설이 내렸던 대구는

찬바람이 일었지만

먹을거리를 나누는 온정에

마음만큼은 따뜻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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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경험해 보지 못했던

우리나라 전통놀이도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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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치기, 딱지치기, 떡메치기, 굴렁쇠 등이 있었죠.

최근 오징어게임2에서 전통놀이가 나와서

많은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아이들은 엄마 아빠가 했었던 옛 시절 놀이를

직접 체험해 보면서 깔깔깔 웃음꽃을 피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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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등 악기를 연주하는 멋진 공연도 볼 수 있었고

체험부스에서는 청사초롱 만들기, 풍선아트 등

직접 내 손으로 만들 수 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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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귀여운 뚜비 굿즈도 만날 수 있었죠.

뚜비 모자부터 에코백, 친환경 장바구니,

뚜비인형, 파우치, 지갑, 볼펜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뚜비 굿즈는 인기 만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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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 굿즈를 더 만나고 싶으시다면

수성못관광안내소 모티를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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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리고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

고산농악 12마당 공연이 열렸습니다.

흥겨운 우리 가락이 대구스타디움 인근에 울리니

모두가 어깨를 들썩이며 신나게 즐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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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흥겨운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에

뚜비도 빠질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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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뚜비는

청사초롱을 들고 아이들과 사진도 찍고

많은 사람들을 반겨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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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 해의 풍요와 안녕,

건강을 비는 고사도 지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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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모두가 건강하고 무탈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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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름한 저녁이 다가오니

둥근 보름달이 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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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흐린 날씨로 제대로 된 보름달을 볼 수는 없었지만

행사장에 뜬 풍선 보름달에 소원을 빌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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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우리 수성가족 여러분들 소원

모두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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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현장이었습니다.

내년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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