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풍경이 아름다운

예천 금당실전통마을

금당실전통마을고가옥에서 숙박체험을 할 수 있고

금당실한옥체험관을 조성하여

힐링과 휴식이라는

농촌체험마을 테마를 지닌 여행지입니다.

평소 예천 가볼 만한 곳으로 항상 소개되는 곳인데

저는 오늘 아름다운 전원적인

풍경을 가진 골목길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짚으로 지붕을 지은 집들이 가득하고

마을 전체가 통일성이 있어

어떻게 보면 마을 전체가

영화 세트장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정겨운 분위기도 물론 빠질 수 없습니다.

제주도에 온 것 같은 황토 돌담길도 매력적입니다.

높이가 낮아 옆집에 사는 누렁이도 볼 수 있었는데요.

아파트에 거주하는 분들은 상상하기 힘든

거주 형태가 이곳에서는 평범한 일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골목이 모두 이어져 있어

어디로 오든 상관이 없지만

저는 금당실한옥체험관에서

골목 탐방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촌캉스를 즐기기 위해

금당실한옥체험관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이곳에서 가장 깔끔한

최신 시설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교복체험과 활쏘기 등

다양한 전통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숙박시설도 잘 갖추고 있는 공간입니다.

조금 더 제대로! 더욱 진하게

고가옥을 즐기고 싶다면

마을에 있는 전통한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유천초옥, 김대기가옥, 우천재

1800년대 이후로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전통 한옥들이 많이 있습니다.

간결하면서도 소박함을 추구한 사랑채,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마당,

뜨끈한 온돌에 등을 지지면서

하루를 보낸다면 매력적인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농사가 주업이라 마을 대부분이

농사 준비를 한다고 다소 어수선합니다.

하지만 마을 안쪽에는 장미와 양귀비

여러 꽃들을 심어 놓아서

예쁜 풍경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금계국도 보이고 수국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봄꽃잔치만큼은 아니라도 봄을 느낄 수 있도록

마을 곳곳에 심어진 꽃들을 찾아보고

감상하는 것도 즐거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냥 편한 마음으로 걷고 있으면

그림같은 풍경이 알아서 펼쳐지는 기분입니다.

개인적으로 계절이 바뀔때마다

금당실전통마을을 방문하고 있는데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것 같아

좋아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논농사가 한창일때는 우렁이도 봤고

골목을 여유롭게 걸어다니는

고양이도 재미있는 요소인 것 같네요.

소박하지만 다채로운 계절감,

조용하지만 예쁨이 가득한!

조금 여유롭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예천 금당실전통마을

주소: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상금곡리 산16-3

제3기 예천군 SNS 홍보대사

이상현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 본 게시글은 예천군 SNS 홍보대사의 글로

예천군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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