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구청 안 숨어 있는 조용하고 걷기 좋은 진내소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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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청 안 구민들도 잘 모르는 장애인 복지관 옆에 위치한 조용하고 걷기 좋은 진내소류지를 한 바퀴 산책하기 위해

방문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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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진내소류지를 걷기 위해서 장애인 복지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숲 같이 나무가 많은 곳으로 발길을 향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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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내소류지는 소류지 주변으로 한 바퀴 나무테크로드가 설치되어 있어

나무와 인사하며 나무 사이 그늘로 조용하게 걷기 좋은 진해 숨어 있는 산책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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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생각을 할 때나 아이디어가 필요 하면 조용하게 걸을 수 있는 곳이며 힐링 하기 위한 장소가 필요 할 때 여기 진내소류지에 찾아와

나무 사이로 걷거나 휴식 공간으로 꼭 한번 가볼 만한 그런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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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테크로드를 걷다가 소류지를 바라보면 소류지에는 연꽃이 하나 둘 아름답게 피어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연꽃은 보통 7~8월에 피지만 조금 빨리 핀 분홍색 연꽃과 인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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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 부는 바람과 그늘을 만들어 주는 나무 사이로 걷다 보면

주변 곳곳에 잠시 앉아서 휴식을 할 수 있는 긴 벤치들이 있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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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의 1 정도 걸었을 때 소류지를 한 번 바라 다 보면 저 멀리 정각이 보이며 소류지에는 연꽃이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하기 위하여

준비를 하고 있고, 또한 한 쪽에서는 거북이들이 햇빛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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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시 발길을 옮겨서 나무 사이로 걸어 보면 녹색의 나무가 눈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잠시 날려주고 주변에 장미와 곳곳의 꽃들이

저의 마음을 어루 만져줍니다. 또한 저 멀리 산을 바라보면 나무들이 나에게 힘내라고 인사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가볍게 걷다 보면 어느새 정각까지 거의 다 도착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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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정각과 정각 주변에 나무 아래 쉴 수 있는 공간에서 잠시 휴식을 가지고 다시 한 번 걸어 보려고 합니다.

사실 진내소류지는 그렇게 크지 않고 걷기 좋게 만들어 놓아 금방 한 바퀴 돌 수도 있습니다만

여유롭고 가볍게 자연을 즐기며 걸어 보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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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걷다 보면 나무에 꽃들이 아주 아름답게 보이고 한 편에는 운동기구도 있어 가볍게 걷고 가볍게 운동하기도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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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진해 구청 안 숨어 있는 진내소류지를 한 바퀴 둘러보고 잠시 소류지 물 위에 연꽃을 바라보며 작별의 인사를 하고

집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조금 있으면 연꽃이 아름답게 피는 진내소류지를 한번 소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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