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노포 맛집 추천! 3년째 전통을 이어온 백년 가게, 신포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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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부터

3대째 전통을 이어온

순댓국 맛이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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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포시장에 위치한

신포순대 신포시장 본점을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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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거나 맛집을 찾을 때

역사가 깊은 노포를

꼭 방문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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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들이 인정하고

타 지역까지 이름이 펴져

얼마나 맛있는지 맛보려고

특별히 방문하는 사람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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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식당 처음 개업했을 때

신포시장 안에 있었다가

나중에 이 자리로 옮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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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리모델링까지 해서

식사 환경이 아주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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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중소벤처기업으로부터

백년가게로 선정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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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맛이 100년 넘게

오래오래 이어갈 만큼

가치 있는 것으로

인정까지 받았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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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연예인들이 왔다가

사인 남기거나 TV 프로그램에도

다수 출연했던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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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순대는

국내산 생찹쌀만

사용하는 자부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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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생산, 당일 판매의

원칙을 지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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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손님의 마음을

빼앗는 이유가 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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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 진공포장도 있으니

집에 사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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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실내 공간에서

유독 특별한 공간 하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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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쪽에 오래되고

희귀한 농기구들이나

시골집에서 나타날 것 같은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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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예전부터 수집해 오신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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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은 먼저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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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 제일 특이한 것은

레몬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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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을 국물에 짜 넣어

같이 먹는 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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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댓국을 많이 먹어봤지만

레몬즙을 넣어 먹는 방법은

처음이라 기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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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뜨끈한 사골국물에

머릿고기와 순대로 가득한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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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고 깔끔한 국물 한 입 먹으면

순댓국의 전통과 정성이

확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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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인천의 대표 맛집으로

알려지는지 알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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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순대는

카레 순대와 고추순대도

유명하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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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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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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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LIN PEI CHUN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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