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내 집같은 편안한 느낌을 받고 싶으신 분

♧ 좋은 풍경과 함께 브런치를 맛보고 싶으신 분

편안한 분위기에서 브런치를 즐겨보세요.

사진. 글_가평군청 홍보미디어팀_제5기 파인너트기자단_청년기자단

소나무가 많은 편안한 집을 개조해서 만든 어파인하우스 카페가 새로 생겼는데요. 어파인하우스라는 말은 소나무라는 뜻이며, 어파인하우스는 간단한 식사류도 판매하는 브런치 카페 입니다.

최근에 설악면 카페는 브런치 카페들이 오픈하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디저트 카페로 빵, 과자, 커피를 판매했던 카페가 주를 이뤘다면 요즘은 식사하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더 선호하기 때문일까요?

가평 브런치 카페 '어파인하우스'

주소 및 위치

운영시간

문의전화

가평군 설악면 유명로 1649

오전 10시 ~ 오후 8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 오후 5시)

※ 매주 화요일 휴무

0507-1451-2506

어파인하우스에 도착하니 귀여운 강아지가 반겨줬는데요. 소형견 동반 카페다 보니 강아지를 데리고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시더라고요. 카페 이름과 걸맞게 소나무가 주변에 뻗어 있는 모습이 장관이기도 하고 카페 이름을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페 인테리어도 개방형으로 통창은 물론 내부에서도 소나무가 잘 보일 수 있게 꾸며놨는데요. 앉아서 밖에 보이는 소나무와 풍경을 바라보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기도 하고 실제로 야외 테라스가 있어서 밖에서도 음식 및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갇혀 있는 공간이 아닌 밝고 오픈되어 있는 공간이라 아이들이 밖에서 뛰어놀 수도 있는데요. 주차장과 테이블 석이 넓어서 단체 손님도 무리 없이 받을 수 있겠더라고요. 아직 오픈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꾸며야 할 곳은 좀 남아있지만, 곳곳에 걸려있는 그림이며 소품 배치 감각이 남다릅니다.

브런치 메뉴를 살펴보면, 파스타, 샐러드, 토스트 다양하게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저는 점심을 먹고 방문했던 터라 브런치 메뉴 대신 커피만 주문해서 마셔서 아쉬웠습니다.

사장님께서는 포시즌 호텔 미슐랭, 뉴욕 맨해튼 유명레스토랑에서 약 10년간 일하신 경력이 있다고 하니 브런치 맛은 믿고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가평에는 다양한 카페가 있지만 각각 특색있는 카페들로 운영되고 있어서 카페 여행을 해도 쏠쏠한 재미가 있습니다. 어파인하우스는 내집 같은 마당에 소나무가 둘러싸여 있는 모습이 하나의 콘셉트인 만큼 편안하고 안락한 조용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서울, 춘천으로 나가는 설악 나들목이 가까워서 서울을 비롯한 타지방에서 가평을 방문할 때에도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여행 중간에 커피 한 잔과 식사를 하고 출발해도 좋겠습니다.

앞으로 더 입소문이 나면 사람들이 많아질 거 같아 주변 지인들에게만 추천하고 싶은 설악 카페, 어파인하우스에 방문하셔서 소나무를 감상하고 예쁜 사진을 남겨보시길 바랍니다.

※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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