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림책 좋아 하시는 분들 많으신대요.

저도 그런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짧은 글과 그림으로 읽어 내려가는 재미는 쏠쏠합니다.

배다리도서관 이끌림책으로는 월별로 읽기 좋은 성인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배다리 도서관에는 학생들이 많이 찾아 공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공부를 하다 보면 지루하고 힘들때 그림책을 훌훌 넘기면서

기분을 전환 할 수도 있어 좋습니다.

8월에 그림책 <맴>입니다.

제가 이 그림책을 서평에 대해 컴퓨터 책상앞에서 읽고 있습니다.

어린시절 시골에서 자랐는데, 들이나 숲에서 많이 들었던 매미소리가

지금은 자동차 소리와 인터넷과 도시 소음으로 잊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매미소리를 들으면 청량감을 주어 기분을 좋게 합니다.

추천도서 <맴>은 매미를 새롭게 느끼게 하는 작가의 놀라운 시선이 담긴 그림책입니다.

숲은 휩쓸고, 우리가 있는 도심을 휩쓰는 매미의 시선으로

매미가 '맴!'하는 글자들이 귓가에 울려 퍼질거예요.

여름의 다양한 모습을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재미있는 여름 글자들이 느껴 보시라고 사서의 서평이 담겨 있습니다.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은

우화를 바탕을 둔 삶이 에피그램으로

가득 담겨져 있는 그림책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는

앞으로 살아갈 아이에게 전하는

엄마의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라고 합니다.

책표지만으로도 사랑스럽고 따뜻하게 느껴져

읽어보고 싶게하는 그림책이라고 합니다.

<반짝, 가을이야>은

가을을 알아가는 아이스러운 글과

한지위에 동양화 물감을 여러겹 쌓아 올린 그림책을 보고 있으면,

한국의 아름다운 가을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고 서평이 되어 있습니다.

<매일 매일 피어나>는

탄생의 기쁨, 한 해를 무탈하게 자라 온

아이를 향한 아름다운 바람을

열두 달 꽃과 열매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매일 매일 피어나>

능소화 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7월이면 노을빛 능소화 담벼락에 가득 피어나“

7월에 예쁜 능소화꽃이 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림책을 보고서요.

“8월이면 수박과 참외가 익어 간다"

사실 저는 직접 참외를 심어 다 먹어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참외와 수박이 계절보다 일찍 나와

8월 과일이라는 것을 모르는 분들도 있는데, 그림책이 알려 줍니다.

<산모룽이에서 목소리가 들려>

책표지는 눈이 쌓여 있어 잠시 더위를 잊게 해줍니다.

글밥보다는 그림이 많은 그림책으로

어른들에게 생각할거리를 주는 그림책이라고 합니다.

월별로 읽기 좋은 성인에게 추천하는 그림책으로,

그림으로 읽는 즐거움을 빠져 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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