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가볼만한곳 ,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문경어드벤처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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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가볼만한곳 ,

'문경 어드벤처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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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경찻사발 축제를 즐기고 문경새재에서 내려오면서 들린

문경새재 어드벤처파크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놀거리가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기 딱 좋은 현장인데요.

어른 10,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에 통합이용권을 사서 이용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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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어드벤처파크 통합권을 구매 후,

챌린지 코스와 짚와이어 이용 관련 동의서에 정보를 작성하고 기다리면

시간에 맞춰 담당자님이 오셔서 이용 방법을 알려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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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높은 곳에 올라가 여기저기 돌아다녀야 해서

안전 장비와 안전모를 쓰고 지상에서 교육받은 다음에 나무 위로 올라가게 되어요.

가이드님이 잘 설명해 주시니 꼭 집중해서 들어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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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안전 장비를 장착 후 이동하는 방법을 지상에서 교육받는데,

직선코스는 문제없이 움직일 수 있지만,

곡선코스에서는 안전바를 움직이는 데에 조금 요령이 필요하니 가이드님 말씀을 잘 듣고,

교육을 마친 뒤 챌린지 코스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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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코스 가는 길에 새로 바뀐 문경의 로고와

꽃잔디 위로 짚와이어가 보여서 사진 한 장 찰칵! 찍었어요.

살짝 날씨가 흐려 사진은 조금 안 예쁘게 나왔지만,

구름이 껴서 햇빛에 얼굴이 타지 않으니 오히려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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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구름 낀 날에도 자외선 지수는 높으니,

야외활동할 때는 꼭 자외선 차단제를 듬뿍 발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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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곳에서부터 챌린지를 시작해 점점 높은 나무 위로 올라가 담력 테스트를 하는데요.

저는 높은 곳을 안 무서워해서 재미있게 했는데,

앞에 팀에 무서워하는 분이 계시면 챌린지 코스를 지나가지 못해

뒷사람이 기다리는 사태가 벌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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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어드벤쳐파크는 모든 챌린지 코스가 안전바와 안전 장비로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으니,

무서워하지 마시고 도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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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와서 이렇게 챌린지 코스를 도전하며

꺅꺅 소리도 지르고 즐겁게 문경 여행을 하니, 저도 덩달아 즐거워졌어요.

초등학생들이 오히려 더 겁 없이 쭉쭉 챌린지 코스를 지나가고,

어른들이 더 무서워한 게 함정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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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곡선코스에서는 안전바를 요령 있게 움직여서 다시 짚와이어쪽으로 가야 하는데요.

가이드 선생님이 쭉 밑에서 따라가며 코치를 해주시기도 하니 걱정하지 마시고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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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와이어까지 가면 높은 위치에서 문경새재를 뺑 둘러 바라볼 수 있고,

순식간에 짚와이어를 타고 멀리까지 도착할 수 있어요.

그렇게 끝까지 가서 챌린지를 마치면

바로 앞에 문경 자연생태 박물관도 있으니 구경해 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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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