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충만! 낭만 가득! 대전 야간 관광지 5곳

밤이 더욱더 길어진 계절입니다. 밤이 길어진 이 여름! 갑자기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질 때가 있죠? 그럴 때 짧은 시간으로 긴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여행 코스가 있는데요. 야간에 즉흥으로 떠나기 좋은 '감성 충만! 낭만 가득! 대전 야간 관광지 5곳'을 추천합니다.

​

1912년에 세운 목척교는 대전역과 중앙로를 잇는 다리로, 대전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이기도 합니다. 웅장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인데요. 목척교는 대전의 밤을 찬연하게 밝히며 대전의 잔잔한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

목척교에는 산책로를 잘 정비해 많은 사람들이 산책과 운동을 증기는 장소입니다. 여름밤이면 모기와 사투하느라, 열대야 때문에 밤이 쉬이 들지 않는데요. 이럴 목척교를 산책해 보세요. 낮보다 더 화려한 대전의 매력을 알게 될 거예요.

​

대전중앙시장 방면으로 걷다 보면 또 다른 빛을 만납니다. 이곳은 바로 '커플브릿지'입니다. 'S자'형 보도교인데요. 소통과 연결을 상징하며 원형무대와 이벤트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

시시각각 LED 조명의 색이 변합니다.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대전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이네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자유롭게 산책을 즐기기 좋습니다.

​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동구夜놀자, 중앙시장 주말 축제 야시장'이 열립니다. 커플 브릿지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입니다.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먹거리가 눈과 입을 사로잡아 감성은 충만하게! 낭만은 가득하게! 만든답니다.

​

중앙시장 주말 축제 야시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다채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

낮에는 평범해 보이던 대전중앙시장이 밤이 되면 흡사 동남아 어느 야시장에 온 듯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시장 곳곳이 야장을 열고 먹거리를 판매합니다. 여러분도 올여름은 선선한 밤바람을 쐬며 대전의 낭만까지 즐길 수 있는 중앙시장 주말 축제 야시장에 가보는 건 어떠세요?

​

중앙시장 주말 축제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열리는데요. 오는 10월 26일(토)이 올해의 마지막 날짜이오니 참고하세요.

​

소제동 카페거리는 대전역에서 도보로 10분이면 만날 수 있습니다. 옛 대전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조용하고 고즈넉한 마을입니다. 어두운 밤하늘 아래, 은은한 야간 조명이 어우러져, 특유의 고즈넉한 정취가 있답니다.

​

소제동에 밤이 오면, 개성 넘치는 벽화들이 더 눈에 들어옵니다. 해가 저물면 벽화가 살아난달까요. SNS를 통해 입소문을 나면서 대전 시민들보다 대전 방문 여행객들에게 더 인기 있는 곳입니다.

​

​

스토리가 담긴 벽화는 물론 밤이 되어 보석처럼 빛나는 소제동 카페거리를 놓치지 마세요. 이색적인 인테리어와 이국적인 분위기의 카페, 음식점이 모여 있습니다.

​

​

소제동의 대표적인 카페들도 함께 둘러보세요. 정겨운 분위기와 함께 대동천 주변으로 자리한 카페들은 소제동의 밤을 더욱더 아름답게 장식한답니다.

​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 '2024 대전 0시 축제'에서는 오늘 소개한 '감성 충만! 낭만 가득! 대전 야간 관광지 4곳'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습니다.

​

출처: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

​

2024 대전 0시 축제는 8월 9일(금)~ 17일(토)까지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대전광역시 중앙로 일에서 열립니다.

​

​

올여름, 감성 충만! 낭만 가득! 대전 야간 관광지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다채로운 공연과 음식, 신나고 흥겨운 체험활동까지! 가족 단위 또는 연인, 친구와 함께 대전의 활기찬 분위기를 만끽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세요. 감성 충만! 낭만 가득한 대전의 여름밤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