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울주군 관광명소 모음

지난달까지만 해도 날씨가 춥다 생각했었는데 지난주말부터 따스한 햇살이 가득해

놀러다니기 정말 좋은 날씨가 되었어요.

따사로운 햇살과 산들바람을 느끼며 나들이 다니기 좋은 봄을 열심히 즐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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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이사 온지 벌써 4년째가 되어가고 있어요.

블로그 기자단으로 울주의 명소들을 다니면서 좋았던 곳들을 모아 소개해드릴려고 해요.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외고산 옹기마을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곳이에요.

6.25 한국전쟁 이후 전국 각지에서 옹기 장인들이 모여 현재에는 한국 최대 규모의 옹기 집단촌을 이루고 있는 마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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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산 옹기마을에는 옹기제작을 하고 있지만,

옹기를 널리 알 릴 수 있는 옹기박물관, 옹기를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옹기아카데미 뿐만 아니라

울주민속박물관, 옹기문화공원 등 즐길거리가 많아 저도 이미 여러번 방문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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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마을의 발효아카테미관에서는 한국의 된장, 고추장, 김치 등 우리나라의 발효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요. 금액도 1인 10,000원으로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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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째주에는 옹기마을에서 옹기축제가 개최되어 옹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즐길거리, 먹을거리, 체험할 거리가 풍부하므로 방문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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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정동굴나라는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동굴공원이에요.

울주군과 언양읍에 있던 세계적인 자수정 광산 중 하나인 폐광을 관광지로 개발한 곳인데요.

2.5km의 길이의 동굴을 자수정전시관, 독도관 등 여러 전시관으로 꾸며져 있고,

매일 이벤트도 개최되고 있어서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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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정 동굴 안에서는 동굴을 돌아볼 수 있는 보트도 탑승이 가능해요.

아이들이랑 함께 방문했던 터라 고민하다가 탑승했는데 너무 즐거웠어요.

직원분께서 동굴에 대한 설명도 함께 해주시니 탑승해보시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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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태화강. 그 태화강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태화강 생태관이 울주군에 있답니다.

태화강 곳곳의 자연환경, 거리, 방향, 생활상, 동식물 등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생태교육장으로 아이들과 함께 오기 좋은 곳이에요.

태화강에서 살고 있는 여러 물고기들도 있어서 여러 수조들도 많아 특히나 좋아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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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이들이 놀이할 수 있는 공간과 거북, 사슴벌레 등을 관찰할 수 있는 미리동물원까지 알차게 구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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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진하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백사장이 넓어 꾸준하게 피서지로 사랑받는 곳이에요.

아직 물놀이를 하기엔 좀 춥지만 햇빛이 따뜻해서 모래놀이와 함께 살짝 발을 담그는 것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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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파도가 높은 편이라 서핑이나 해양스포츠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이 찾아요.

진하해수욕장에서 서핑 강습을 해주는 곳들도 많이 있으니 초보자들도 입문하기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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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해수욕장에서 걸어서 도착할 수 있는 무인도 '명선도'

신선들이 내려와 놀았던 섬이라는 명선도의 산책길을 따라 쭉 걸어보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진하해수욕장의 풍경을 더 즐길 수 있어요.

특히 야간에는 오색빛깔 찬란한 빛의로 뒤덮인 낭만적인 명선도로 변신하니 꼭 밤에도 찾아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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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에도 볼거리 체험거리가 참 많지요?

주말에 어디갈지 고민되신다면 참고하셔서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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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주 블로그 기자'의 원고로 울주군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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