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앞 힐링하기 좋은 북카페 지관서가 울산시립미술관점
울산의 대표적인 북카페, 지관서가!
지자체에서 유휴공간을 제공하고 SK의 지원으로 탄생한 이 북카페는 울산에 6개의 지점을 두고 있고, 각 지점별 각기 다른 테마로 꾸며져 있어 이곳저곳 방문해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오늘은 울산 내 6개 지점 중 ‘아름다움’을 주제로 꾸민 지관서가 울산시립미술관점을 소개하려 합니다.
예술가들을 위한 서재, 지관서가 울산시립미술관점. 6호점인 지관서가 울산시립미술관점의 인생 주제는 '아름다움'입니다.
'아름다움'은 비단 예술작품뿐만 아니라, 나를 비롯한 세계를 인식하는 시선과 태도에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술가들을 위한 이 서재에 앉아 '아름다움'의 참의미와 가치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지며, 나아가 아름다운 삶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스스로 재정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관서가 울산시립미술관점]
주소 : 울산 중구 미술관길 72
영업시간 : 매일 10:00 - 18:00
연락처 : 052-211-0300
지관서가 울산시립미술관점은 미술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미술관 관람 후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지만, 바로 앞에 푸르른 잔디가 펼쳐져 있어 꼭 미술관 관람이 아니더라도 멋진 뷰와 분위기 느끼며 힐링하기에 좋은 장소인 것 같았습니다.
[지관서가 울산시립미술관점 공간 소개]
지관서가 울산시립미술관점은 2층 단독 건물입니다.
미술관 앞 입구로 들어가면 2층 공간을 먼저 볼 수가 있고, 주문도 2층에서 할 수 있습니다.
2층에는 야외 테이블도 있어 살랑살랑 가을바람 불어오는 요즘 같은 선선한 날씨에 야외에 앉아 여유를 느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1층 공간이 나오는데, 편안한 소파석도 있고 독서나 공부하기에 좋은 긴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북카페라는 이름에 걸맞게 1층, 2층 두 공간 모두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라 커피 한잔 여유를 즐기며 독서하기에 제격이었습니다.
책장에는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꽂혀있었는데, ‘예술가들을 위한 서재, 지관서가’답게 예술에 관련된 도서도 많이 보였습니다.
저도 커피 한잔 주문 후 자리 잡고 앉아 책 한 권 꺼내들었는데요.
커피와 책, 그리고 고개를 들면 보이는 초록빛 풍경까지~ 이 시간이 너무 여유로워서 마음이 평온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주말엔 지관서가에서 바쁘디 바쁜 현대사회 속 분주함은 잠시 뒤로하고 푸르른 잔디 뷰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 책 한 권의 여유 즐겨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그럼 이상으로 지관서가 울산시립미술관점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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