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행사, 도심 속 체험형 과학프로그램 '과학과 놀꾸야'

‘과학과 놀꾸야’는 도심 속 체험형 과학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유성구 지역별로 깜짝 팝업놀이터가 열리는 행사입니다. ‘과학과 놀꾸야’ 팝업놀이터가 진행된 5월 25일 은구비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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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과학과 놀꾸야’ 행사는 권역별로 총 4회로 나눠 진행이 되는데요. 지난 18일 전민동 엑스포근린공원에서 목재 친화 팝업놀이터가 진행되었고 25일 지족동 은구비공원에서 과학원리 체험부스와 로봇, 3D펜 체험 등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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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놀꾸야 행사는 아이들과 가족이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하고 또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행사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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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과학체험부스 및 플리마켓이 운영되었고 무대공연으로는 버블쇼와 마술쇼 그리고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이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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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와 함께 행사장을 방문해 다양한 과학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참여해 보았는데요. 체험형 과학 프로그램 중에 하나인 3D펜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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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펜을 활용하여 선 긋기, 면 채우기 등 간단한 기술을 선생님께 배우고 직접 예쁜 키링을 만들어보기도 했는데요. 소셜미디어나 티비에서 보던 3D 펜을 활용해 스스로 만들어보는 키링이 무척 즐거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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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드로잉 앱을 활용하여 그림을 그려보고 사진으로 출력해 보는 프로그램도 참여를 해보았는데요.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보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자신의 작품을 포토프린터를 활용해 출력해 보는 즐거움이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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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하는 행사였던 시간이었던 만큼 아동 권리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이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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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19번째 생일이 될 때까지는 누구나 아동으로 불릴 수 있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권리, 폭력으로 보호받을 권리 등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고 또 아동학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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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와 3시에는 버블쇼와 마술공연이 이어졌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풍선과 버블쇼 그리고 마술공연이 이어지자 아이들의 환호와 행복한 웃음소리가 은구비공원을 가득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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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크기의 비눗방울을 바라보며 즐거워하는 아이들과 함께하며 주말의 시간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도 또 어른에게도 행복한 하루를 선물받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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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에서 진행되는 다음 ‘과학과 놀꾸야’ 행사는 위의 행사 포스터를 참고해 주세요. 무더위가 끝난 9월에 죽동과 상대동에서 ‘과학과 놀꾸야’ 행사는 계속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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