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추억의 기차체험을 하기 좋은 '연산역 철도문화체험관'

​아이들과 함께 오기 좋은 여행지, 논산 연산역 철도문화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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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날로그 감성을 가지고 있는 논산 역산역에 방문했습니다.

바로 역사가 깊은 연산역에 들어가서 기차여행을 떠나볼까요?

​역사와 체험이 함께하는 연산역은 1911년 7월 호남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개시하였습니다.

역 근처에 고급술집, 양복점, 한약방, 아이스크림 공장 등이 자리했을 정도로 추억이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저는 연산역에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옛 느낌을 살리면서도 시설이 깔끔하고 깨끗히 관리가 잘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산역 옆에는 급수탑이 있는데 호남선 개통과 함께 증가한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1911년 12월 30일에

설치하여 1970년대까지 약 60여 년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충남에는 현재 연산역만 남아있는 유일한 급수탑으로 화강석을 벽돌 형태로 다듬어 만들어져 모양과 크기에서 독특한 미감을 줍니다

급수탑은 산업개발사와 관련하여 중요한 근대 건축물입니다.

​연산역은 매주 월요일 철도문화관람장은 휴장이고 연산역은 오전 06:00~21:10 맞이방 개방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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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역 안으로 들어가면 타임엽서 공간이 있는데 미래로 보내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1년, 3년의 시간을 간직하여 타임엽서를 보내준다고 하니 엽서 하나씩 쓰는 것은 어떨까요?

​연산역 안에는 기차를 기다릴 수 있게 편안한 쇼파도 있고 소원을 적어놓을 수 있는 소원나무도 있습니다.

​관람장을 이용하려면 방명록을 작성한 분만 무료입장 가능합니다.

이용시간은 10:00~16:30입니다

이제 바로 체험의 공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연산역은 육교가 없고 평지로 되어 있어서 역무원의 안내에 따라 좌우확인을 한 후에 안전하게 건너가야 합니다

​이곳은 KTX 기장 포토존입니다

조형물에 올라가 정모를 쓰고 멋진포즈를 취하면서 인생 사진 하나 건지면 멋진 사진이 나올 것 같아요~

저는 운행중인 기차가 연산역에 멈춰있을 때 포토존에서 찍으면 더 멋지게 나올 것 같았어요

​연산역에는 귀여운 친구들이 살고 있는데 그건 바로 토끼입니다.

토끼 먹이 주기 체험도 할 수 있는데 연산역 옆 연산문화창고 3동 카페에서 당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새끼토끼도 있어서 정말 귀엽더라고요.

​연산역 기차문화체험관은 기차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어린이 체험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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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차 기차쉼터 - 안내, 매점, 기획전시

2호차 기차배움터 - 기차문화전시관, 어린이 도서관

3호차 기차놀이터 1 - 어린이 체험학습실

4호차 기차놀이터 2 - 어린이 놀이공간

​1호차는 쉴 수 있는 공간을 되어 있는데 창가자리에 인형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

굉장히 쾌적해서 편히 머물다 가기 좋습니다.

​2호차에는 유익한 공간으로 연산역과 관련된 것뿐만 아니라 여러 철도 용어 및 지식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곳이라

평소 알지 못했던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2호차의 또다른 공간으로 제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어린이 기차도서관입니다.

책 종류도 많고 창밖을 보면서 읽으면 더 힐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3,4호차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기차놀이터가 나옵니다.

연산역에서 기차 구경도 하고 책도 읽고 시원하게 뛰어 놀기 좋습니다.

​신발장, 수유실도 있습니다!

​여기까지 연산역 철도문화체험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연산역관 철도에 관한 공부도 할 수 있고 다양한 기차체험을 경험할 수 있으니 뜻깊은 시간일 것 같아요

이렇게 실제 기차역에서 생생하게 철도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인 연산역 철도문화체험관 한번 놀러오세요! [서포터즈 천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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