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미쓰비시 줄사택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2024년 8월 8일

제858호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고시되며

부평구의 첫 번째 국가등록문화유산이

탄생하였는데요.😀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은

일제강점기 시대 미쓰비시 제강에 동원된

노동자들이 합숙생활을 했던 곳으로

연립주택과 같이 여러 호의 집들이

줄이어 있어 줄사택으로 불렸답니다.

​

광복 후에도 부평구 노동자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주거 공간으로

사용되는 과정에서 삶의 흔적이 남아있는 등

역사 및 주거사적 측면에서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서의

등록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

국내 유일하게 남아있는

미쓰비시 제강 동원의 흔적인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은

근대 역사교육 현장으로서

전시공간 뿐 아니라 주민 커뮤니티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오니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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