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사찰' 방문해 본 경험 있으신가요?

딱히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을 정리하고 싶은 것이 있거나

조금 조용한 분위기가 필요할 때

먼저 생각나는 곳 중에 한 곳이 바로 사찰인데요.

사찰은 항상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열려있는 곳이고,

동시에 무척 조용하고 고요한 곳이라서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기에도 도움이 되는 장소인데, 오늘은 평택시에

만들어져 있는 평택시 명소, '명법사'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명법사 시설 개요]

주소

경기도 평택시 평택5로 203-6

오늘 소개해 드릴 평택시에 있는 사찰 명법사는

경기도 평택시 덕동산 자락에 있는 사찰로,

대승불교 포교 중심 도량이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의 말사 사찰입니다.

명법사는 고려 태조 왕건에 의해

처음 건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후로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쳐서

현재의 규모와 형태로 자리 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평택 명법사는 별도로 주차공간을 구비하고 있지는 않지만

명법사로 들어가는 입구에 큰 표지석이 세워져 있어서

찾아가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았답니다.

표지석을 지나 명법사로 향하는 산책로는 아직

봄이 찾아오지 않았는데도 따스한 느낌이었는데요.

명법사로 들어가는 산책로의 한 편에는

수많은 석상이 서 있는데,

이 석상에 있는 것들이 상징하는 것들은

'화엄경 입법계품'에 등장하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불교인이 아닌 제가 보기에는 어려운 이름이 많았지만

그중에서도 몇 번 이름을 들어본 석상들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답니다.

다만 불교와 관련된 석상이 이렇게 쭉 늘어서 있는 것들이

사찰을 찾은 사람 입장에서는 무척 신기했어요.

명법사로 들어가는 길에는

이름이 다소 특이한 어린이집도 세워져 있는데요.

명법사에서 운영하는 복지시설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리고 어린이집을 지나 내부로 들어가면

'불교회관'건물을 만나볼 수 있는데,

콘크리트 건물에 한옥 양식을 가미한 불교회관에는

종무소, 공양간 등이 위치해 있으며

1996년에 세워진 역사가 깊은 건물이라고 하는데

지금도 여전히 세월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깔끔했답니다.

그리고 불교회관을 지나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명법사 가장 내부 높은 곳에 조성되어 있는

'대웅전'이 별도로 세워져 있었는데요.

대웅전은 여러 번 중수를 거쳐서 만들어진 건물로

대웅전 앞에 만들어져 있는 금색탑은

만들어진지 오래되지 않은 시설이라고 하고,

그래서 그런지 정말 금색 빛깔로 빛나고 있더라구요.

대웅전도 세월을 느끼기 힘들 정도로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는데,

금탑에서 울리는 맑은 종소리가

대웅전을 바라보는 마음을 깨끗하게 해주는 듯했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평택시에 조성되어 있는 고즈넉한 사찰,

평택시 명소 명법사에 대해서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렸는데요.

혹시라도 방문해 보시지 않은 분들, 생각이 복잡한 분들은

시간 내서 한 번 방문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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