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가볼 만한 곳, 연산문화창고와 연산역 철도문화체험관

야외 활동을 하기 좋은 요즈음 논산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을 찾고 계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장소가 두 곳 있습니다.

바로 연산문화창고와 연산역 철도문화체험관인데요.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가 있고, 전시도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논산시민 뿐 아니라 타 지역 분들도 많이 찾는 곳이랍니다. 그럼 어떤 곳인지 함께 둘러볼까요?

과거 곡물창고로 역할을 했던 연산문화창고는 이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총 6개 동으로 이루어진 연산문화창고는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논산시민 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 온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연산문화창고를 방문하여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바로 '기찻길옆놀이터'였습니다.

넓지는 않지만 알록달록한 색상의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특히 일반적인 놀이터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디자인의 놀이기구들이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워주기에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연산문화창고는 365일 상시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고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뛰어놀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량 통행을 제한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조성된 연산문화창고는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최고의 장소입니다.

또한 연산문화창고 4동에서는 6월 1일(토)부터 7월 21(일)까지는 영원한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 레플리카 체험전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연산문화창고는 다채로운 전시를 통해 문화 예술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도 유명합니다.

현재 5동에서는 '物아일체, 식물이 주는 위로'라는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연과 식물의 아름다움을 담은 이 전시는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마음에 위로와 평온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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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산문화창고 바로 옆에 위치한 '연산역'입니다.

평범한 기차역처럼 보이는 이곳을 왜 논산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소개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 이유는 바로 연산역 철도문화체험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기차를 개조하여 만든 실내공간에 키즈 카페 부럽지 않은 어린이 놀이공간과 도서관, 기차문화전시관이 있어 비가 오는 날이나 무더운 날씨에도 이용하기 좋습니다.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으니 연산역 철도문화체험관에 오셨다면면 인증샷을 남기는 것도 잊지 마세요.

귀여운 어린이 기차도서관에는 다양한 도서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아이들이 편하게 앉아서 읽을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가 있습니다. 동화책 종류가 꽤 다양해서 이곳에서 책만 읽어도 하루가 부족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기차의 무게, 기차의 속도 등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교구도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산역 철도문화체험관 앞에는 토끼 먹이 주기 체험장도 있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토끼 먹이는 연산문화창고 3동 카페에서 별도로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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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논산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연산문화창고와 연산역 철도문화체험관 소개를 마칩니다.

집에만 있기에는 아까운 햇살 좋은 날씨, 연산문화창고와 연산역 철도문화체험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서포터즈 서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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