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이지만 무더위가 시작된 6월

따가운 햇살을 피해 야경이 예쁜 우로지 자연생태공원으로

산책을 다녀와 보았어요.

해질녘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함을 더해주며 노을이 너무 아름다운 오후였답니다.

우로지 자연생태공원은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는데,

그 중 목요일은 목요장터가 열려 늦은 밤까지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어린이 놀이터 바로 옆 공터에 자리 잡은 목요장터

직접 기른 채소와 과일 수제 디저트 등을 착한 가격에 판매를 하며,

공연을 진행하고 있어 음악 소리가 끊이지 않았어요.

별빛체조교실

운영 기간 4.1(월) - 9.30(월)

매주 월, 수, 금

18:30-19:20

별빛촌 목요장터

운영 기간 5.23일 - 10.24일

매주 목요일 16:00 – 21:00

목요장터를 둘러본 뒤

음악 분수 공연장에 자리를 잡고 앉아 간식을 먹으며,

저녁 8시에 진행되는 음악 분수를 기다렸지만,,,

아쉽게도 우로지의 물 수위가 낮아 한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한다고 했답니다.

현재 우로지 음악 분수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노을이 지고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들어오는 색색깔의 조명들

우로지의 산책길을 밝혀주어 2km의 산책길이 지루하지 않고 정말 좋았답니다.

구간구간 비춰지는 글귀들

한걸음 한걸음 내딛으며 새롭게 바뀌는 글귀들이

희망적이고 너무 예뻐서 눈여겨보며 산책을 즐겨보았어요.

반짝반짝 호수에 비치는 조명들

어둠이 내리며 더욱 예쁜 우로지 생태공원

4계절 만나 볼 수 있는 반짝이는 꽃나무

우로지 생태공원 한 바퀴를 도는 시간은 총 20분 정도 소요되어

조명길을 따라 아이들과 산책하기에도 정말 좋았어요.

산책을 즐기며 건강지수도 UP

행복지수도 UP

무더운 여름 햇살을 피해

시원한 저녁 우로지 자연 생태공원의 야경을 따라

밤산책을 즐겨 보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우로지 자연생태공원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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