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성산면 사부리 마을입니다.

마을 입구에 작은 저수지가 있는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입구에는 마을을 지켜 온 보호수가 마을을 지키고 있었고,

나무아래에는 정자가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사부리는 고려와 조선시대에 도요지가 있던 곳으로 사기를 구워낸 마을입니다.

마을 옆에는 옛 초등학교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저수지 물에 비친 마을의 풍경은 그림같이 아름다웠습니다.

마을입구 저수지에는 둘레길이 조성 되어 있어 주민들은 물론

이웃주민들도 산책도 하고 운동하기 좋은 곳이였습니다.

숲으로 둘러쌓인 마을은 공기도 신선하여 머리가 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도란도란 걸으며

하루의 일상을 공유하기도 하고

때론 혼자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기도 참 좋습니다.

동네 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작은 쉼터가 나왔습니다.

쉼터에는 운동기구와 벤치가 설치되어 있어 쉬어갈 수 있었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몸이 피곤하고 머리가 복잡할 때

조용하고 공기 좋은 힐링이 되는

사부리 마을을 걸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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