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뻥 뚫리는 청도팔경 낙대폭포 등산길
가슴이 뻥 뚫리는 청도팔경,
낙대폭포 등산길
오늘은 청도팔경중에 하나인
낙대폭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청도 화양읍에 위치한 낙대폭포는
범곡 폭포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주변 계곡을
범곡계곡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붙혀진 이름입니다.
낙대폭포를 검색하시면
주차장까지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주차장까지 길이 협소하니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주차장에는
화장실 및 등산 후 흙을 털 수 있는
에어건이 있습니다.
낙대폭포는 청도 팔경의 하나로써,
남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높이 30여 m의 폭포로
기암괴석이 들어선
깊은 계곡에 울창한 나무들이
숲을 이룬 가운데
깎아 지른 듯한
절벽에서 떨어지는 물 줄기는
물소리와 함께 장관을 이룬다고 적혀있네요.
낙대폭포는
폭포도 유명하지만,
등산로도 아주 잘 되어있습니다.
등산로 시작 전에
작은 쉼터가 있고,
쉼터에 산속 헬스장도 있습니다.
여기서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등산로가 아주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중간에는 자갈돌 길도 있네요.
등산로를 오르다 보면
나무데크가 있습니다.
나무데크쪽으로 가지 말고,
쭉 직진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에서 낙대폭포까지는
10분 정도 걸리는
아주 가벼운 산책코스입니다.
멋진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면
멋진 낙대폭포가 눈앞에 펄 쳐집니다.
낙대폭포는
비가 오고 난 다음날에 방문하면
정말 매력적인 곳입니다.
하지만 제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낙대폭포에서 떨어지는
웅장한 물줄기를 구경할 수는 없었습니다.
비가 온 다음날,
30m에서 떨어지는 폭포를
머릿속으로 생각해 봅니다.
가슴이 뻥 뚫리게 쏟아지는
폭포는 보지 못했으나,
피톤치드 가득한 산을 산책한다는 것
자체로도 너무 좋았습니다.
낙대폭포 옆으로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낙대폭포를 구경하고
등산하는 코스도 좋을 것 같네요.
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강민구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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