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밀양시를 알리는 알리미 '가온'입니다.

이번에 소개드리는 여행지는 워낙에 유명한 곳이라서 특별한 소개가 필요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아는 분들이 많은 곳인데요.

밀양 영남루는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누각으로 구객사의 부속건물로 알려진 국보입니다. 정면 5칸, 측면 4칸으로, 1844년에 다시 지어졌다고 하는데 밀양에서는 귀한 손님을 맞이하여 잔치를 베풀던 곳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밀양을 대표하는 밀양 팔경으로도 유명한 곳이라서 밀양 여행이 처음이신 분들이라면 영남루 코스는 무조건 방문해서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밀양 영남루는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 노을이 있는 해질녘이라서 해 지는 시간을 확인하시고 가시면 좋고요.

밀양 영남루 주차는 공영 노외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주차하시고 개인적으로 내일동 강변도로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더라고요.

영남루는 밀양 대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팔작지붕으로 된 2층자리 누각이고요. 영남루는 문헌에서 영남사의 절터라고 알려져있으며, 고려 공민왕 14년에 밀양부사 김주가 개창하여 절 이름을 따서 영남루라고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영남루의 영남이라는 이름이 절에서 왔다고 생각하니 조금 이해가 될 것 같지 않으신가요?

신라시대에 지어진 최초의 영남루는 고려 시절에 없애고 다시 지어지면서 역사를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지는데요. 중간에 1582년 선조 15년에 병화로 대루와 부속당우가 불타버리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영남루는 밀양 여행 코스로 워낙에 유명한 곳이지만 영남루의 이름의 유례나 다양한 역사적인 사실들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은 적은 것 같더라고요.

어느 지역을 가던지 그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건축물이 있을 것 같고 그런 대표적인 곳이 밀양에서는 영남루가 아닐까요?

영남루 위에서 보는 아름다운 강의 모습도 좋고 밀양 시내가 전부 들어올 수 있는 누각이라서 많은 분들이 잠시 쉬었다 가는 쉼터러도 유명하더라고요.

아름다운 누각 그리고 밀양을 품에 담을 수 있는 야경 명소로도 좋은 밀양 영남루 우리나라 국보로 2023년 12월 28일에 지정되어 지금은 1년도 지나지 않은 아기 국보랍니다.

밀양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그리고 국가적인 역사를 함께 이어가는 국보로 좋은 건축물로 지속적인 관리와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한 여행지고요.

목조 건축물은 사람들이 걷고 온기를 불어 넣지 않으면 나무가 삭고 부서지는 것이기에 이렇게 오픈된 공간에서 잠시 몸을 붙이면 그만큼 영남루도 더욱 오랫동안 자리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야경이 아름다운 감상할 수 있는 밀양 여행지 영남루 밀양 야경 구경하면서 잠시 힐링하는 시간도 가져보시고요.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사진 명소로 아름다운 인생샷 남기고 싶으시다면 밀양 영남루 위에서 야경 시간에 맞춰서 미리 와서 노을 먼저 감상하세요.

밀양이라는 도시에 작은 추억들을 만들 수 있는 밀양 역사 여행 영남루 위에서 보내는 시간들을 통해 역사적인 국보를 직접 느껴 보시면 좋겠습니다.

영남루는 야경이 가장 아름다운 밀양 팔경으로 저녁에 방문하시면 더욱 아름다운 모습들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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